아챔 개꾸르
By 天海の鼓動~オルビスㆍラクテウス~ | 2013년 12월 11일 |
상당히 만족스러운 조 편성입니다. 즐리그 3위가 우리조에 오는데 마리노스나 프론탈레가 일왕배를 우승하면 세레소가 오지만 다른 팀이 우승한다면 그냥 프론탈레가 우리조에 오게 되죠. 제발 프론탈레가 우리조에 와야 할텐데...그래야 토도로키 원정을 갈텐데 말이죠. 오사카 원정은 너무 멀어. 신칸센비만 얼만데.[...] P.S)이 와중에 또 광저우랑 붙게된 전북 안습
ACL 잡담 R1 (2)
By 무니의 가게 | 2013년 2월 28일 |
센트럴코스트 0 vs 0 수원 몸 움직임부터 너무 안 좋았다. 지쳐서 몸을 못 가누는듯이.. 곽광선의 욕나오는 핸드볼 PK로 졌으면 제대로 멘붕했을지도. 나라면 저런 플레이한 선수 다음부터 마음놓고 기용 못할듯. 정성룡이랑 그 신인 빼고는 뭐 다 안 좋았던것 같다. 전술은.. 확실한건 수원은 뻥축구는 안 될 것 같은데... 보면 볼수록 뻥축이란 정말로 어려운 축구인것 같다. 그리고 김두현 부상 어찌될려나..... 그런데 이거.. 설마 우리 성효씨가 문제가 아니고 수원 팀이 문제였을지도!? 포항 0 vs 0 베이징 궈안 황진성 스타팅서 빠졌다. 황진성 없이 하는거에 익숙해져야겠지... 여러이유로. 일단 수원과 달리 포항 선수들의 몸은 가벼웠다. 그런데.. 작년 아챔의 데자뷰
포항 스틸러스 K-League Classic 극적 우승~!
By 까마구둥지 | 2013년 12월 3일 |
(제대로 뒷북이지만) 오랜만에 느껴보는 극적이고 흥분되는 한판이었다. 스틸러스라는 구단의 팬이 된건 프로야구에 비해 몇년 안되지만, 항상 다른 케이리그 구단들과는 구단주-프론트-구단-감독-선수 (그리고 최초의 전용구장)까지 다른 무언가를 가지고 있는 진짜 프로팀이라는 생각을 하곤 했는데, 제대로 팬이 된건 파리아스식 패싱축구로 아시안 챔피언스리그를 제패한 2009년때다. 그때 아챔을 보면서 정말 반했었고 (이게 과연 우리나라 프로팀인가 싶었던) 이 팀을 계속 응원하기로 했다 (서울 유나이티드를 계속 기다리다 지쳤다, 생겨나면 두팀을 응원할지도). 지금의 황선홍 감독역시 패싱축구로 계속 스틸러스만의 색감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역시 케이리그 역사상 가장 극적우승에 속할 감동을 선사해 주었다. 다만 포스코(
국내 프로 축구 2024 K리그 일정 개막 울산현대축구단 VS 포항스틸러스 동해안더비
By ♬ 보미의 골프 라이프 | 2024년 1월 1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