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헤릭스의 덕담독설

이제 더이상은 실드도 못 치겠다 (…)

By  | 2012년 12월 20일 | 
이제 더이상은 실드도 못 치겠다 (…)
우선 오늘을 위해 모아놓은 도끼 6자루 분해 결과. 마지막엔 웨이브 디펜스용 도끼까지 갈았는데 별거 없어서 7번째 스샷은 못 찍었네요. 일단 이번주도 의상 빼고는 없데이트고…. 그동안 블소 까는 많은 글을 보면서도 나름 재미있게 스샷 찍어가며 경치 구경하며 하고 있었고, 그전까지 부분유료화 게임을 하던 터라 계정비용이나 캐쉬템에 대해서도 별 불만이 없는 쪽이었는데 이번엔… 허허허. 더이상 실드칠 마음도 안 생기네요. 3/7 진행된 뒤로 한달 반…? 근 두달이 되어가도록 다음 업뎃이 없는 7WAVE도 부랴부랴 뜬금없이 월초에 내놓은 전설이란 것도 12월 업뎃도 다음주밖에 남지 않았는데 아무 소식도 없고. 뭐 좋습니다. 사람이 하는 일이니까 일정이 좀 밀릴수도 있죠. 자꾸

전설 마지막주 업데이트고 없데이트고 간에

By  | 2012년 12월 21일 | 
전설 마지막주 업데이트고 없데이트고 간에
내일 블소가 망하더라도 나는 한 장의 스샷을 찍겠노라는 스피노자 선생의 말씀 받들어… 아, 그런말씀 하신적 없다고요? 이 헤어스타일이 최근 메인화면에서 자주 보이더군요. 조만간 커스터마이징에 신규 헤어스타일로 추가되려나…? 진남과 곤남 헤어스타일 몇가지 추가한 후로는 변경사항이 없는데, 예쁘고 멋진 헤어스타일을 새로 추가해 주면 큰 그래픽작업 없이도 그것만으로도 외형변경권의 매출을 기대할수 있는데 왜 안하나 모르겠네요. 유, 유란 님! …의 엉덩이 라인! (이하생략) 사실 제가 좀 청개구리 기질이 있는데 어떻게 하든 되긴 됩니다 (?) 늑대구릉은 역시 경치가 좋아서 보기 좋네요. 통수치는 스토리도 메인퀘만 진행하고 일퀘가 뜨거나 말거나 파란퀘는 하나도 안 하니 할줄 아는

블소 계정 남은 기간 뽕을 뽑기 위해 메인퀘 9시간동안 진행한 이야기 (…)

By  | 2012년 12월 22일 | 
블소 계정 남은 기간 뽕을 뽑기 위해 메인퀘 9시간동안 진행한 이야기 (…)
…아, 눈도 아프고 컴퓨터도 사양 떨어지는걸 풀옵에 안티 걸어가며 돌렸더니 나중 가서는 버벅거리면서 렉걸리는게 위태위태했네요. 일퀘로 홍련 파티 끼어들어갔는데 몇초동안 멈춰버리는 바람에 죽기 직전까지 가기도 하고 (…) 스샷도 헤아려 보니 천장 넘게 찍었더군요. ※ 이제 와서 새삼스럽게…라고는 생각하지만, 혹시나 싶어서 미리 남겨 둡니다. 블레이드 & 소울의 3막 내용 누설이 있으니 아직 진행중인 분이나 누설을 원치 않으시는 분은 뒤로가기를 눌러 주세요. ※ 첫번째 스샷은 언제나처럼 무난한 걸로 (…) 앙시족장 일어나(…)와 하늬바람. 일어나는 말하는걸 보면 좀 단순하긴 해도 친해지면 좋은 사람 같은데 흑신시와 싸우다 입은 상처로 메인퀘 끝나자마자 늑대의 품으로 돌아가버려

주말 블소 일기

By  | 2012년 12월 24일 | 
주말 블소 일기
대부분 스킵해버린다는 해무진(산타)의 등장신, 제가 찍어 보았습니다. 이 외에도 청랑/홍랑 등장신에서도 저 복장으로 나오는데다, 청랑과 홍랑은 머리 위에 사슴뿔 달고 있더군요. …청랑의 변신 헤어스타일이 머리장식인데 사슴뿔 머리장식을 또 달고 있어?! 저 머리는 가발이 아니라 진짜였단 말인가…!! 라고 좀 놀랐습니다. 오늘은 문파원들 중 시간 맞는 사람들끼리 만나기로 한 날이라 오전에 노량진으로 향했습니다. 점심은 샐러드바…라는 이름의 고기부페(?)에서 배불리 먹고, 사양 좋은 PC방으로 향했지요. 마침 사람 수만큼 일렬로 자리가 있길래 얼른 차지하고 앉아서 블소를 시작했습니다. 핏빛 상어항 이지팟 두바퀴와 바다뱀 보급기지 이지팟 두바퀴. 핏빛 상어항 이지팟은 역사로

검사 만렙 + 장래 고민 (?)

By  | 2012년 12월 23일 | 
검사 만렙 + 장래 고민 (?)
어제 메인퀘 끝내고 포화란 초대장퀘 받아놓고 새벽 3시쯤에 끄고 일어나 오전엔 일퀘와 채집제작 약간 돌리고, 오후쯤 아는분께 수고비 드리고 4대인던 도움받아 후다닥 깼습니다. 어제 채널 세번 갈아타며 눈치싸움 끝에 사온 우마각으로 영린족 유적지 깨러 안개숲 간 김에 승천비도 배워오고, 4대인던 다 돌고 나니 만렙까지 경험치 40%쯤 남았더군요. 포화란 초대장 퀘스트를 무심코 완료하러 가기 전에 거미둥지에서 최대한 경험치를 끌어올려 99% 만들어놓고 가자는 심정으로 한가맹 라면 5개 1금에 사서 들고, 기절홍옥과 회복자수정 박아놓은 만령무기 들고 닥사트리로 향했습니다. 역사는 무릎부수기로 그로기 넣고 철벽도 틈날때마다 써주고 절단 2심 피흡수로 바꿔서 쓰기도 하고… 이것저것 은근히 신경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