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야 유료시사회를 다녀왔다. 붙박이장처럼 맨날 찰싹 달라붙어있는 M커뮤니티에서 이 감독의 세 작품이 연작으로 쭉 상영된다는 소식을 들어서오옹 시사회 처음이야ㅋㅋ 것도 세 작품 연작이당ㅋㅋ 싶어서 서둘러서 예약을 했는데, 그거 상영일이 오늘. 박뽕을 꼬셔서 칼퇴하고 보러갔다가 11시 40분 쯤 집에 들어옴. 무엇인가를 경험하고나서 정말 100% 이건 완벽해!! 라고 생각했던 건 거의 없었던 것 같다.나는 호불호가 뚜렷한 편이고, 이것저것 따지는 터라 내 취향에 완벽히 부합하는 건 찾기 어렵다. 찾는 걸 바라는 건 물론 내 욕심이고 판타지이지만.이왕 즐기는 김에 더 완벽한 것을 추구하는 건 좋은거지 뭐. 내가 생각하는 좋은 영화의 경우에는- 카메라워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