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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미국여행] 여행을 가기 전, 준비

By  | 2016년 9월 4일 | 
[2016 미국여행] 여행을 가기 전, 준비
갑작스럽게 결정한 미국여행!그래도 준비를 열심히 하려고! 출발일인 월요일 전 주말동안 열심히 나다녔다. 주말엔 쉬고 싶었는데.......... 평온한 여행을 위해선 어쩔수가...ㅋ..ㅋㅋ 예전에 유럽여행 갔을 때, 다음에 여행을 간다면 속눈썹 연장도 하고(!) 젤네일도(!) 받고 가야겠다 생각했어서 이번에 결단을 내렸지.속눈썹연장은 아무래도 젤네일보다 더 지속력이 없을 것 같아서(=그냥 이건 내 생각) 여행 당일날에 하기로 하고, 먼저 이 날은 젤네일부터. 젤네일. 왼손, (어흥하는) 오른손왜 사람들이 네일 사진을 찍을 때 뭘 잡고 찍는 지 이제 알았다..... 네일샵에 가서 네일 하는게 처음이라 네일샵 가기 전에 뭘 해야하는지 뭐 그런 것도 모르고 그냥 가서..@_@ 오홍홍이제 알았다. 샵 가기 전

17년 11월부터의 문화생활

By  | 2018년 3월 10일 | 
영화와 공연이 함께 있어서 무슨 밸리에 넣어야할 지 모르겠네, 더 많은 쪽에 넣어야지 영화/공연/전시를 하면 그 티켓을 스크랩하고 있다. 스크랩이라고 해도 거창한 건 아니고 A4에 날짜별로 붙이는 정도.이걸 하기 시작한 건 예전에 수업 들을 때, 교수님이 1년에 전시 100개 본 것에 대한 인증을 하면 선물을 주는 이벤트가 있다고 하셨어서 그럼 나도 해봐야지!! 라는 마음이 들었던 것.그런데 1년에 전시 100개이려면 1년이 365일이니까 3.6일에 하나씩... 한 주에 두 개 정도를 봐야....ㅋ...ㅋㅋㅋ그리고 인증할 때 쓰는 증거물(=티켓)을 돌려주지 않는다는 것 같았다. 그래서 그냥 모으는 걸로 만족하게 되었지.보통은 특별히 감흥이 있는 영화/공연/전시가 아니라면 포스팅을 하지 않고 그냥 스크랩

탐정, 사도, 그리고 근황

By  | 2015년 9월 20일 | 
탐정, 사도, 그리고 근황
언니가 신한카드 이벤트에 당첨되었다. 금요일 자정에 시작하는 영화 두 편의 시사회 이벤트, 장소는 여의도 IFC몰!여의도 IFC는 직장에서 버스 타고 15~20분정도? 걸리는 매우 가까운 곳이지만 퇴근 후 거의 일곱 시간 이후에 시작하는 영화라.. 집에 들러서 쉬었다가 여의도로 갔다. 선착순으로 좌석 배정이라 나름 열심히 일찍 갔는데 사람이 우글우글해서 깜짝 놀랐지. 그런데 알고보니 이 이벤트가 11시부터 10분 간격으로 있더라고, 총 7회의 시간대의 티켓을 배정받는거라 사람들이 많았어도 다 나와 같은 시간대 사람들이 아닌지라 무사히 내가 좋아하는 조금 앞 가운데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이힛 그리고 여의도 IFC몰..... 이번이 두 번째 간 곳이라 잘 몰랐는데 밤 10시 되면 출입문이 다 닫히더라. 친구

즉흥성의 절정

By  | 2016년 7월 3일 | 
미국여행을 결정했고(목요일)비행기를 알아보았으며(금요일)패키지 투어를 알아보았고(토요일)미국에 있는 영이과 합류하여 어떻게 놀지를 조정하고 있다.(일요일 오늘!) 엄마&언니와 함께 하기로 한 유럽여행은 취소되었고,(나라 돈 받아서 갈 수 있는) 독일 답사 기회는..... 탈락...ㅋ...ㅋㅋ 광탈....ㅠㅠ쓸쓸히 전주에서 한 달 동안 바닥에 붙어 비비적거릴 것을 생각했는데, 미국을 홀로 가게 되었다는 친구 얘기를 듣고 함께하자 콜!! 싶어서 급 결정.그래서 지금 준비 4일째. 그리고 여행 시작 D-22일..... 원래는 7월 27일 출국, 8월 19일 (뉴욕에서) 아웃하려고 했는데 변경했다. 그랜드캐년&라스베가스 투어 프로그램이 여행사 모두 화요일에 출발하는데 27일 출발이면

[2016 미국여행] 인천에서 LA로

By  | 2016년 9월 4일 | 
[2016 미국여행] 인천에서 LA로
내 비행기는 오후 6시 25분 인천 출발, 10시간 51분을 거쳐 시애틀로 가서 환승하고, 시애틀에서 다서 2시간 52분을 타서 LA로 가는 델타항공이었다. LA 도착 예정 시각은 오후 6시 20분, 공항에 도착하면 LA에 사는 사촌부부와 만나서 사촌 집에 가기로 했다. 대망의 7월 25일!먼저 집 근처 가게에서 속눈썹연장을 받았다. 속눈썹연장이라는 것도 젤네일처럼 한 번도 해보지 않은 터라 두구두구 하면서 받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아팠다........난 그냥 풀 발라서 속눈썹 붙이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나보다. 꽤 많이 아팠다. ㅠㅠ 사실 아픔의 절대치로만 보면 그다지 아픈게 아닐 수 있겠지만, 부위가 부위다보니(속눈썹....) 고통이.... 하하ㅏ.......그래서 다 끝났다고 말씀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