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Blah!

첫 번째 멘붕 시점. 도대체 저 방구의 지속시간은 얼마인거야. 하지만 공략 한 번 보고 클리어. 뭐지(...) 공성 돌격수까지 가는 길이 조오금 빡샜지만 그래도 여기까진 수월했다. 문제는 아즈호구모단 가는 길까지 수리비만 15만 지출(위상수 ㅅㅂㄹㅁ). 그나마 마지막 웨이 뚫어논게 있어서 그 정도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입장 전 4스텍을 쌓고 갔지만 역시나. 결국엔 클리어에 의의를 두었음. 클리어 시 상태(건달 극확 + 노여움). 간만에 천둥주먹 + 휘몰이(벼락폭풍)으로 잡았는데, 확실히 극확이 30프로 넘어가면서 효율이 좋다. 다만 장판류 챔피언을 만나면 세심히 컨 안할 경우 여전히 순삭이라 나에겐 연속 격파(선견지명)가 더 편하다. 하지만 이러면 또 휘몰이 영역 내에 몹들이 들어오기 쉽지

이미 파티플로 클리어했지만 역시 솔플이 제 맛인지라 민안다 600만골에 처분하고(수수료 ㅅㅂㄹㅁ) dp 900짜리 무기 구입해서 바로 직행. 5번 트라이 끝에 성공(수리비 ㅅㅂㄹㅁ). 장판 1대는 버틸 수 있으니 그나마 할 만 하더라. 그 외 데미지는 진언 짤짤이로 커버 가능. 현재 상태(환난 + 요술사 버프). 일단 극대 옵션 안들어가는 파츠들 모저+냉저로 바꾸면 더 나아질 듯. 근데 주먹무기 사서 당분간은 죽어라 파밍만. 이 게임은 파밍 온라인이여.

게임출시 2달 하고도 1주일. 말 그대로 디아블로 3 정복했다. 여전히 가는 길에 시체 릴레이(...)가 좀 있긴 했지만 몇몇 무리 빼고 챔피언도 잡으면서 트라이. 하지만 2페이즈에서 여러 번 실패하면서(유리처럼 연약한 AXA여. 세월무상이로다 ㅋㅋㅋㅋ) 5중첩 효과는 보지 못했음. 그건 좀 아쉬웠다. 사실 그림자 분신과 불장판만 주의하면서 위험할 때 평안, 숨결, 진언 3단 회복기만 잘 쓰면 수도사는 불지옥 디아 앞에서도 충분히 박휘(...) 짓이 가능하다. 클리어 시 스텟. 당일 아침에 적절한 보조무기를 득해서 활력 1000찍고 만피 47000까지 올렸음. 거기에 연격(선견지명, 15%) + 숨결(노여움, 15%) 조합으로 원래 DPS 36000 에서 48000 까지 버프 받고 3초 한정이지만 섬광(

아무리 불지옥이라도 도살자는 도살자. 널럴하게 잡고 2막 입성. ...했지만 ...내가 하는 게임이 액션 롤플레잉인가, 탄막 슈팅인가. 결국 원자분해되고 빠른 포기. 그래도 5중첩 쌓을 만한 챔피언, 유니크 몹이 있어서 어렵진 않았다. 현재 상태. 극대치에 신경을 쓰기로 마음 먹고 템 정비 중. 돈 좀 모으면 좀 더 올라갈 듯.

여러분 1막 하세요, 두 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