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인샤르 일기

뭔가 병맛나면서도 재미있어 보이는 뉴메타가 <정글 제라스와 서폿 카서스>인데, 딱 듣기만해도 '하지마 병신아!'가 튀어나올거 같은 구성인데 해당 역할을 수행하기엔 무리가 없어보임... 제라스는 w의 사거리업때문에 부쉬에서 갱시도가 가능하고 카서스 역시 디나이에 적합한 스킬 구조를 갖고있고... 정작 의심스러운건... 제라스는 정글을 돌기엔 갖고있는 스킬 구성이 전혀 아니올시다인데.... 대체 정글속도를 뭘로 보완하는거지...;; 카서스는 AP가 받쳐주지 않으면 슬로우 셔틀 or 킬스틸 밖에 못하는데... 서폿으로 가면 중반 이후 투명화되지 않나? (럭스, 모르가나 서폿과는 비슷하면서도 역할이 다르니 ) 덧. 저런 시도를 하느니 같은 뉴메타라도 정글 리븐을 마스터하는게 더 좋아보이

흔히 말하는 '장인'의 영역에 들어가면 물론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5인팟 아닌 이상 한 자리에 고정으로 박히는 일도 없거니와 만약 다른 포지션을 가야할 상황이 발생하면 피딩할게 뻔하니.. 원딜은 잘하던 못하던 전 캐릭(바루스빼고)을 해봤고... cs 먹는 기계 역할은 할 수 있으니 일단 패스.. (모자라는 건 견제랑 한타시 위치잡기인데... 발전이 더딤 ) 정글러는 워윅만 해서 한쪽으로만 특화되버림... cc가 없는 정글러를 잡으면 완전 엉망이 됨.. 쉬바나를 잡고 피딩했으니 말 다했지 추가할 캐릭은 정글 - 문도 or 리신 두 캐릭 다 봇게임에서 돌려보고 이건 내가 해선 안되는 챔프라고 포기한 것들인데, 지금은 논타겟 맞추는 능력이 좀 늘었으니 손잭스를 피할수 있지 않을까 기대 중 스카너는 한

막판 아리를 잡아내는 매라신의 신의 크레센도 그 2방으로 클래스를 증명했음... 그 와중에 로코도코는 멘붕 직전까지 갔으면서 지가 더 좋아하는 패기를 발휘 (...)

인벤과 리그디스 모두 정글레오나 공략이 있었지만 현실적으로 따라할만한 공략은 인벤으로 보여서 그쪽 공략을 참조 (후반까지 가도 레오나에게 평타딜은 어불성설이고 결국 cc셔틀이니 ) 이속과 쿨감을 기반으로 w,e에 의존하는 정글러인데, 피들이나 아무무처럼 블루의존도가 대단히 높다 카운터를 당한다면 고인 확정이니 아군에게 확실히 부탁해두자 실제로 돌아본 게임은 봇전 1회, 노멀 1회인데... 봇전에선 미드가 리쉬를 안해줘서 정글속도가 개판이 되버렸고 ;;; 갱이 가능해진 시점에서도 아군을 도와줄 필요가 없었음 그냥 정글이 되나 안되나 테스트하는 정도 노멀에서 테스트했을때는 블루 인베이드를 가는 통에 아군은 퍼블따고 흥했으나 정글링 순서는 꼬임... 아군 블루의 유무를 확인하느라 동선이 길어짐 일단 정글

같이 게임하기 싫은 타입은 많다 1. 꼴픽하고 똥싸는 놈 - 최소한 타워허그하면서 버티던가 아니면 정글러 호출을 하던가... 2. 게임시작하고 몇 번 죽더니 '처음 해보는 캐릭이라 어렵네요' - 솔직히 30렙이라고 모든 캐릭 다 해본거 아니니까 건 알겠는데, 최소한 처음 해서 발생하는 시행착오 정도는 없어야지 ㅡ.ㅡ 봇게임하던 템트리를 그대로 들고오는 놈은 뭐임... 3. 상대영웅 특성 무시하는 놈 - 상대 미드가 탈론이면 갑바 좀 사라고!! 배에 철판깔았나.. 근데 이런 애들도 최소한 염치가 있음 자기가 피딩한 사실도 알고있고... 가장 사람 미치게 하는게 '나 열받았으니 이 게임은 망해야 함 우와앙~' 고의피딩부터해서 게임에서 나가지도 않고 본진에서 전체챗으로 깐죽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