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인샤르 일기

1. 날랜 인파이터.. 민첩이 주요 스탯인데, 올리면 회피율이 올라가고 진언도 회피가 있네? 오오 좋다... 용오름으로 몹몰이해서 싹쓸이다! 그 후 한 방이 강한 몹 만나고 공기화.... 아무리 회피를 잘해도 강타 한 번 맞으면 답이 없음... 정예몹이 쫄따구 끌고와서 다굴치면 그대로 사망... 2. 그렇다! 고기방패다! 못 피하는 건 막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쌍수를 버리고 방패 착용 딜은 좀 줄었지만 회피 진언에 방어력 상승룬 달고 탱크로 전직.. 근데 마법저항이 없다! 바닥류 스킬은 물리데미지가 아니잖아 ㅋ 순삭당하는 일이 자주 발생... 3. 피뻥이 필요해... 방어와 회피 위주인 힘/민첩 구성을 민첩/활력으로 전환... 42렙에 3000을 넘기는 무식한 방어력을 자랑했으나 피가 7

현재 나메 디아까지 클리어 기준 일단 만나면 팟 전멸위기가 오는 놈들... 1. 비전강화 아오 시댕! 세군데쯤 깔면 도저히 피할 수가 없다! 운좋게 레이져 반대방향으로 돌면 살지만 하필 중첩방향으로 달렸다면 그대로 끔살 2. 환영술사 순간적으로 타겟팅이 분산되서 진형이 깨짐. 둘러쌓인다고 바로 죽지 않는걸로 봐선 환영 자체는 데미지가 없는거 같음 3. 빙결 맵에 얼음 알갱이가 뿌려지면... 터지기 전에 일단 튀어야.... 지능캐 아닌 이상 냉기저항 없으면 답이 없다... 4. 포격 바닥 스킬류 최강중 하나... 정예 3마리에 일반 한무리 섞이고 집중타 당해봤는데 뭐에 맞는지도 모르고 일단 사망.. 메테오인줄 알았다 ; 그 외 독뿌리는 나무, 사막에서 만나는 날벌레, 알리스타 스

은 빠른 전멸 마을 밖에도 못 나갔음. 마을 나가서 요술사를 만나고 좁은 길목 통과 중 만나는 벌레느님의 위엄.. 진짜 푹찍이 뭔지 몸으로 실감함 ㅡ.ㅡ;;; 벌공모함에서 인터셉터 3마리를 내보내면 팟이 전멸함... 이건 뭐 캐리어에서 스컬지 양산하는 셈인데 ;;; 문제는 이 스컬지가 클릭이 안되는 놈들이라는거.. 휘몰이같은 범위스킬을 돌리면 잡을 수 있지만 불지옥은 생각처럼 빨리 잡을 수 없고, 좌클릭으로는 제거할 수가 없음 장거리 말뚝딜이 안되는 수도사가 버티는 방법은 1. 벌공모함이 보이자마자 스컬지 생산하기 전에 순삭 2. 평안켜고 3초안에 이 모든 것이 지나가길 기도 1번은 불지옥 난이도때문에 현실적으로 불가능 2번은 한 번은 회피하는데, 평안 쿨이 20초인가 되므로 이미 사망 플래그

분명 디아블로3는 핵&슬래쉬의 템 노가다 게임이라고 생각했는데.. 불지옥 포니방을 가니 게임 장르가 바뀌네요.. 잠입액션으로... ㅡ.ㅡ 거기에 시체끌기까지 ;;; 수도사와 악사로 파티맺고 잡을 수 있는 놈들은 눈뽕과 평안으로 어글끄는 사이 악사가 제거하고... 저 멀리서 정예의 향기가 나면 잠입액션으로 돌변... 수도사가 평안쓰고 돌격하여 특성과 몹 종류 파악 후 전사.. 유니콘이면 낑겨잡고, 곰돌과 꽃잎이면 시체끌기로 구석에 박아놓기 ;;; . 천둥주먹의 넉백 효과때문에 유니콘이나 곰돌은 수도사도 딜하면서 잡을 수 있는데, 정예는 반피 이하로 까지면 광폭화 효과때문에 것도 안되네요 ㅡ.ㅡ;; 광폭화는 대체 어느 미친놈이 건의한거냐.... 포니방은 악사&법사팟으로

어지간하면 서버 다운되도 화를 안 내는데.. 지금은 하필! 헬 포니방 보스 (팀 유니콘 부대)를 만나서 힘겹게 좀비런을 하고 모두 잡고 바닥에 떨어진 노랭이들을 보며 이제 줍기만 하면 되! 하고 있을때였다고!!! 아 진짜 ㅡ.ㅡ 딱 20초만 더 있었어도 이렇게 열받진 않겠다만 ;; 저거 중 하나쯤은 진짜 좋은게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ㅠ ㅠ 블코 놈들 중에 게이머가 없는게 분명해... 다음날이 휴일인데 오후10시에 섭 점검하는 색히들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