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stro :: 느린인생주점

Panoramic SAN

By  | 2018년 8월 2일 | 
Panoramic SAN
Museum SAN + 아이폰 유저 2년차 파노라마 촬영 처음 해 봄 feat. 폭염

2014 SFO - Day 4 - 아침 먹고 점심 먹고 케익 구경

By  | 2015년 8월 21일 | 
2014 SFO - Day 4 - 아침 먹고 점심 먹고 케익 구경
샌프란시스코에서의 네 번째 날이 밝았다. 주최측에서 준비한 아침식사..그냥 심심해서 찍어 봤다. 과일 안 줬으면 삐졌을 거야. 언제부터인가 나는 아침마다 과일을 한 접시씩 먹어야 성이 풀린다.(점심, 저녁에는 과일을 잘 먹지 않는다.)특히 아침에 제일 잘 넘어가는 것은 물기 많고 시원한 수박 !사시사철 수박 먹고 싶은데.. 어떻게 안되겠니 점심 약속이 있어 찾아간 근처의 식당상대측에서 가보지 않고 그냥 위치만 보고 예약한 식당 ㅎㅎ 이름에서 느껴지는 현대적인 이미지와 달리의외로 이탈리아 식당이었다. 돼지 생햄의 콤콤한 냄새가 솔솔 풍기는 실내;;;일하는 사람들도 모두 이탈리아 사람이라.. 정말 이탈리아 가면 이런 느낌일까 싶을 정도였다.이것이 이탈리아 이민자 커뮤니티의 파

메릴 스트립 뼈있는 수상소감

By  | 2017년 1월 31일 | 
나의 영원한 넘버원 여배우. 한국에선 언제 이런 수상소감 들을 수 있나 (간혹 메릴 스트립을 향해 외모보다 연기력이나 개념찬 발언 등이 더 인상적인 배우 라는 평가를 하는데 그건 메릴 언니의 리즈시절을 못봐서 그런듯. 그리고 메릴 스트립이 예쁜 여주인공이 아닌 진정한 연기력으로 소화해야 하는 배역들만 주로 맡은 이유도.. 소피의 선택을 떠올리면 가슴이 아린다. 영화인데도. 연기인데도)

원주 가는 길

By  | 2018년 7월 30일 | 
원주 가는 길
밤하늘도 볼만 하더만 낮에도 한여름의 하늘 만끽 feat. 버거킹 통새우와퍼 올엑스트라

나빌레라 중간 리뷰

By  | 2021년 6월 13일 | 
더 크라운, 미스터 션샤인 다시보기 끝나고 나니 볼 게 없었다 그래서 고른 나빌레라 솔직히 많이 느슨하고 개연성도 내 기준 너무 부족한데… 원로배우들 연기력으로 다 커버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박인환 배우님의 도전이야 말할 것도 없고 나의 시어머니를 연상시키는 나문희 배우님 (말투가 너무 똑같음. 단 내 시어머니는 더 착하심) 그 분조차 남편이 발레 하는 걸 반대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차마 백퍼센트 공감하지 못했지만 그런 눈물나는 연기를 보여주신 거 아닐까 싶다 자식들 역할 맡은 배우들도 마찬가지였겠다 싶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역할에 충실했던 그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송강 배우 피지컬은 영재 발레리노 못지 않으나 연기력을 떠나 근육이 너무너무 ^^;; 무용수의 것이 아니라 볼 때마다 깨는 걸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