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street

슈로대가 대단하긴 대단하구나. (누설有)

By  | 2012년 12월 4일 | 
슈로대가 대단하긴 대단하구나. (누설有)
어제 하루 방문자가 지금까지 방문자 총합의 2배(...). 뭐 이글루 갈아엎은 이후로 제대로 포스팅을 한 적이 없는 탓이 크긴 하지만. 어쨌든 어제 2차 OG 스토리에 대해 이런 저런 썰을 풀어놓았지만, 아직까지 여운이 남아있는건지 이런저런 잡상이 떠올라서 한번 더 끄적여본다. 오늘까지만 이러고 내일부턴 다시 공부하러 가야지 으으으... 1. EX와 2차 알파가 중심축이 될 것 같았던 스토리에 다음번에 나올줄 알았던 4차까지 들어오면서, 이제 각 OG 시리즈의 메인이 되어온 콘솔용 메인스트림 작품은 3차 알파밖에 남지 않은 셈이 되었다. (Z가 있긴 하지만 현재진행형인 Z가 벌써 OG에 편입될 것 같지는 않다) 그럼 자연스럽게 앞으로는 뭐가 나올지 궁금해지는 법. 아직 등장하지 않은 건 휴대용

야이자식들아 플3 산지 한달도 안지났다아아

By  | 2012년 12월 12일 | 
야이자식들아 플3 산지 한달도 안지났다아아
2차 OG도 4번째 PV 보기 전까지는 버티고 버티고 버티다 이그니션과 개복치들의 향연에 뻑가서 결국 PS3을 질러야 했다. 그게 고작 11월 초순 때의 이야기다. 2차 OG 2회차까지 클리어하고서 이제 다시 좀 공부하러 돌아가려고 하니까 이게 뭔 청천벽력이란 말인가. 다른 것보다 파프나(+ 극장판)의 힘이 너무 크다. 인생 통틀어 최악의 슈로대 중 하나였던 K에서의 실망 때문에 다시 한번 제대로 나와줄 날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극장판 끼고서 참전하다니. RoL까지 나와줬다면 기절할 판국이지만 아무래도 이쪽은 나오기 좀 그렇겠지.(나와도 에피소드로는 1,2화 정도 스토리인 데에다가 주인공들을 살리는 것 자체가 최대의 원작파괴가 되는 셈이니) 어쨌든 이번 UX에 가장 마음이 동하게 되는 최대의 요인.

UX 2차 PV 짤막 감상.

By  | 2013년 2월 16일 | 
1차 때도 썼으니까 이번에도 짤막하게. UX 하려고 소프트 하나 없으면서 3DS를 구매한게 이미 한달이 되는 거 같은데 앞으로 한달을 더 기다려야 한다니. 허나 사는 게 바빠서 그런가 2차 OG 기다리던 때 만큼의 초조함은 없다.(2차 OG 자체가 발매연기의 정점(?)을 보여줬던 것도 있지만) 그러니 제발 VITA 슈로대는 좀 더 나중에 나와줬으면... (11월에 2차 OG 하려고 PS3를 샀고, 이번에 UX하려고 3DS를 샀다보니 여기서 또 질러대면 지갑도 멘탈도 붕괴될지도 모른다) 이 밑으로는 PV에 나온 순서대로 감상. ▶ 창궁의 파프나 - TVA판에만 나오는 파프나와 극장판에만 나오는 파프나가 전부 나오니 스토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풀로 들어갈 거 같다. - 근데 마크 자인 무기연출은 너

제 2차 슈로대 OG 클리어 후 스토리 감상. (누설만재)

By  | 2012년 12월 3일 | 
제 2차 슈로대 OG 클리어 후 스토리 감상. (누설만재)
(유일하게 격추수 200을 넘긴 에이스.) 정발 예판하던 날에 학원수업이 있어서 놓치고 일판을 구매대행으로 주문했지만, 아무래도 EMS가 배송에 시간이 걸리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기에 결국 발매일 아침일찍 국전 나가서 정발판을 집어왔다. 그리고 4일 동안 진짜 아무 것도 안하고 이것만 해서 마침내 1회차 숙련도 하드로 클리어. 원래는 오늘 새벽에 최종화 진입해서 아예 끝장을 보려고 했지만 오늘 아침에는 JLPT N1을 보러 가야 했기 때문에... 시험 보고 와서 겨우 클리어했다. 스토리 볼륨은 OG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최장인 63화지만, 초반 17화 분량을 차지하는 EX쪽 스토리가 전체적인 이야기의 흐름에는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 독립된 이야기나 다름없기 때문에 이걸 제하고 보면 스토리 분량은

UX 1차 PV 짤막 감상.

By  | 2012년 12월 13일 | 
UX 1차 PV 짤막 감상.
해상도, 컷인, 움직임 등 전부 기존 NDS 작품들보다 좋아지긴 했는데 3DS라는 기기의 스펙에 대조해보면 불만족스럽다는 게 대세인 듯. 하지만 3DS를 써본 적이 없는 나로서는 스펙 문제는 둘째치고 생각보다 도트가 너무 튀는 게 좀 거슬렸다. 그리고 움직임이 부드러운 건 부드럽고 딱딱한 건 NDS 시절 그대로인 연출도 있다는 것도.(당장 라인배럴과 단쿠가 노바만 비교해봐도...) 하지만 기본 도트 자체는 상당히 마음에 든다. 특히 임펄스 같은 건 프로포션만으로는 Z보다 훨씬 나은 수준이고.(색감이나 깔끔함에선 한참 뒤떨어지지만) 밑으로는 참전작별로 한 마디씩. ▶ 단바인 기존 NDS 작품들의 연출로부터 큰 발전이 없음을 느끼게 만들어준 오라베기. 다른 거 다 제쳐두고 참격이 들어가는 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