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이자식들아 플3 산지 한달도 안지났다아아
By Backstreet | 2012년 12월 12일 |
2차 OG도 4번째 PV 보기 전까지는 버티고 버티고 버티다 이그니션과 개복치들의 향연에 뻑가서 결국 PS3을 질러야 했다. 그게 고작 11월 초순 때의 이야기다. 2차 OG 2회차까지 클리어하고서 이제 다시 좀 공부하러 돌아가려고 하니까 이게 뭔 청천벽력이란 말인가. 다른 것보다 파프나(+ 극장판)의 힘이 너무 크다. 인생 통틀어 최악의 슈로대 중 하나였던 K에서의 실망 때문에 다시 한번 제대로 나와줄 날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극장판 끼고서 참전하다니. RoL까지 나와줬다면 기절할 판국이지만 아무래도 이쪽은 나오기 좀 그렇겠지.(나와도 에피소드로는 1,2화 정도 스토리인 데에다가 주인공들을 살리는 것 자체가 최대의 원작파괴가 되는 셈이니) 어쨌든 이번 UX에 가장 마음이 동하게 되는 최대의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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