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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뉴질랜드여행] 2일차. 시드니(4)

By  | 2015년 7월 8일 | 
[호주/뉴질랜드여행] 2일차. 시드니(4)
2일차. 3월 5일 첫날이라 여기저기 마구 다닌 날이라서 그런지 포스팅이 끝나지 않는다. -_-;;; 록스쪽에서 나와서, 오페라하우스쪽으로 갔다. 서큘러키의 전경 현대미술관. 외관이 멋있다. 벌써 해가 지고 있다. 그림자가 길어진다. 오페라하우스로 가는 방향 거대한 크루즈와 하버브릿지다. 오페라하우스도 멋지지만, 이외로 하버브릿지도 기억에 남는다. 우와~~ 사람 정말 많다. 노을을 즐기는 사람들 다들 사진 삼매경~ ㅋㅋ 바에서 맥주를 마시는 사람들도 보였다. 크아~ 부러워. 맥주 한 잔 하고 싶었는데, 차마 용기가~ㅠㅠ 오페라하우스의 계단 오르기 오페라하우스에서 본 서큘러키 항구 호기심에 구석구석 들여다보기 근데 생각보다 노란색에 가까웠다. 특이하게 생

[호주/뉴질랜드여행] 4일차. 시드니 - 본다이비치(Bondi Beach)(2)

By  | 2015년 7월 13일 | 
[호주/뉴질랜드여행] 4일차. 시드니 - 본다이비치(Bondi Beach)(2)
4일차. 3월 7일 해변에서의 배경음악은 뭐가 좋을까? 난 페퍼톤스 3집을 골랐다. 해변쪽으로 나있는 방파제를 따라서 그래피티가 빼곡하다. 예술적인 그래피티! 그래피티를 그리는 예술가! 해변도로를 따라 러닝! 파도가 어마어마하다! 태닝을 즐기거나, 파도타기를 즐기거나 빛이 너무 강하다! 파도타러 가는 사람들 바다 참 좋다. 모래가 엄청 곱다. 깜둥이와 함께 모래사장에 누웠다. 갈매기와 한 아저씨! 그림같은 풍경이다. 갈매기와 한 아저씨2! 다들 바다에 흠뻑! 한참 바다를 구경하고 Eastern Coast walk를 따라 해변을 걷기로 했다. 언덕위에 올라서 본 풍경 어마어마한 파도 푸른색 파도! 바람도 강하게 분다. 파랑!

[호주/뉴질랜드여행] 3일차. 시드니 - 도메인(The Domain) & 로얄 보타닉 가든(Royal Botanic Gardens)

By  | 2015년 7월 11일 | 
[호주/뉴질랜드여행] 3일차. 시드니 - 도메인(The Domain) & 로얄 보타닉 가든(Royal Botanic Gardens)
3일차. 3월 6일 로얄 보타닉 가든으로 가려면 먼저 도메인을 지나야 한다. 우와~ 잔디밭하나 끝내주게 넓구나. 그림같은 풍경이다. 너무 넓어서 지나는 사람이 점처럼 보인다. 나무가 엄청 크다. 그래서 그늘아래 앉으면 시원하다. 해가 너무 쨍쨍해서 쉬기로 한다. 깜둥이도 지쳤어요.ㅋㅋ 잔디밭의 나무그늘에 누워서 딩가딩가. 도메인 옆에 뉴사우스웨일즈주립(NSW) 미술관이 있다. 더우니까 들어가서 구경. 아트 갤러리 오브 뉴사우스웨일즈 사진은 못찍었지만, 우와~ 정말 볼만한 전시다. 멋진 작품이 많았다. 프란시스베이컨의 자화상도 있고, 피카소와 모네의 그림도 있다! 다시 미술관을 나와서 로얄 보타닉 가든에 들어섰다. 로얄 보타닉 가든 첫인상은 시끄럽다는 것! ㅎㅎㅎ 바로 새

[호주/뉴질랜드여행] 3일차. 시드니 - 달링하버

By  | 2015년 7월 9일 | 
[호주/뉴질랜드여행] 3일차. 시드니 - 달링하버
3일차. 3월 6일 아침 8시 기상. 뒤척인 거 치고는 꽤 일찍 일어났다. 여행시작의 기쁨이 잠도 달아나게 하나보다. 센트럴 역 한번 보고, 마켓시티로 왔다. 근처에서 장을 보거나 할 때 가장 싸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와이파이도 무료다. 마켓시티의 전경 호주 유스호스텔에서 와이파이를 사용하려면 3일이상 묵거나, 돈을 주고 사야한다. 그래서 틈나는 대로 커피숍이나 쇼핑몰에서 와이파이를 즐겼다. 비교하자면, 뉴질랜드 유스호스텔은 와이파이가 공짜다!ㅎㅎ 여유있는 아침을 즐긴 곳! 엄마랑 연락도하고, 오늘 가야할 곳 정리도 하고, 아침밥으로 샌드위치도 먹으면서 슬렁슬렁 오전을 보낸다. 오늘의 날씨는 미칠 것 같은 봄날씨다!ㅋㅋ 바람은 미친듯이 불고, 해가 엄청 비치는데, 추..웁다! 아

[호주/뉴질랜드여행] 4일차. 시드니 - 본다이비치(Bondi Beach)(1)

By  | 2015년 7월 12일 | 
[호주/뉴질랜드여행] 4일차. 시드니 - 본다이비치(Bondi Beach)(1)
4일차. 3월 7일 새벽 5시에 일어났다가 다시 잠들었다. 어제 10시에 잠들었으니 사실 그 시간에 일어나는 것도 당연하다. 하지만 다시 잠들어서 8시 안되서 일어났다. 여기는 해가 강해서 그런가 아침에 눈꼽이 많이 낀다. 선글라스는 필수, 모자나 양산은 선택이다. 같은 방 할머니들이랑 인사하고 나오는데, 헛! 비가 온다. 회색구름이 보인다. 우산을 챙긴다. 오늘은 토요일. 주말이니 패딩턴마켓을 가보려고 지도를 보고 슬렁슬렁 걸어갔다. 하지만, 아무리 두리번거려도 시장 비스무리 한것도 못봤다. 대신, 축제 준비하는 것만 구경했다. 축제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한참 걷다가 힘들면 까페로! 글로리아 진스 까페에 왔다. 아이스 롱블랙 한 잔을 시켰다. 롱블랙은 우리나라로 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