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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곰 테드 _ (2012.11.23)

By  | 2012년 12월 2일 | 
[영화] 19곰 테드 _ (2012.11.23)
19곰 테드 (Ted, 2012)코미디 | 106 분 | 청소년 관람불가 | 미국 | 2012.09.27 개봉감독 | 세스 맥팔레인출연 | 마크 월버그, 밀라 쿠니스, 지오바니 리비시, 패트릭 워버튼제작/배급사 | Media Rights Capital,Stuber Productions/UPI 코리아 그래. 이런 영화가 하나쯤 나와주면 감사한 마음으로 감상할뿐이지.친구들과 어울리며 멍청하게 어린시절을 보낸 기억이 있던 남자들이라면누구나 공감할 내용으로 가득 차 있는 영화.그래서인지 대충 반응을 보면여자들은 기겁하며 싫어하고 남자들은 시종일관 웃으면서 보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듯. 스토리나 내용의 개연성같은게 중요한게 아니라그냥 둘이서 바보짓을 하는 걸 보는게 즐거운 영화다. 나도 이랬던 적이 있었지..

[영화] 디파티드 The Departed _ 2012.11. 23

By  | 2012년 12월 2일 | 
[영화] 디파티드 The Departed _ 2012.11. 23
디파티드 (The Departed, 2006)공감4범죄, 액션 | 151 분 | 15세 이상 | 미국 | 2006.11.23 개봉감독 | 마틴 스콜세지출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맷 데이먼, 잭 니콜슨, 마틴 쉰, 베라 파미가제작/배급사 | Warner Bros. Pictures,Vertigo Entertainment/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무간도의 헐리웃 리메이크 작.무간도만큼의 절절한 밑바닥 어둠의 느낌은 약하지만디파티드 역시 예리한 날이 서 있는 작품이라는 느낌이다. 개인적으로는 남자 느낌이 물씬나는 느와르를 좋아하기 때문에무간도 쪽이 나와 더 잘 맞는 느낌은 들지만.(사실 남자들은 홍콩 느와르의 부흥을 알린 무간도쪽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디파티드는 무간도 1,2, 3

[영화] 50/50_(2012.11.17)

By  | 2012년 11월 28일 | 
[영화] 50/50_(2012.11.17)
50/50 (50/50, 2011)http://www.50-50themovie.co.kr/코미디, 드라마 | 100 분 | 15세 이상 | 미국 | 2011.11.24 개봉감독 | 조나단 레빈출연 | 조셉 고든 레빗, 세스 로건, 안나 켄드릭,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제작/배급사 | Mandate Pictures,Point Gray/롯데엔터테인먼트 어느 덧 조셉 고든 레빗도 그 이름만으로 영화 선택의 한가지 기준점을 제시해줄 수 있는 배우가 된 듯하다.왠지 천성적으로 섬세하게 숨겨진 감성들을 잘 표현한달까...백지같은 느낌이라 어떤 색을 입혀도 그 캐릭터가 잘 표현되는 느낌의 배우. 어딘지 영리하거나 재능있어보이는 형태의 몸이나, 좁은 어깨, 쿨해보이는 제스쳐, 욕망없어보이는 얼굴까지.뭔가 중2병 환자

[영화] 로렌스

By  | 2012년 12월 3일 | 
[영화] 로렌스
로렉스 (The Lorax, 2012)애니메이션, 3D 애니메이션, 3D | 86 분 | 연소자 관람가 | 미국 | 2012.05.03 개봉감독 | 크리스 리노드, 카일 발다출연 | 대니 드 비토, 에드 헬름스, 잭 애프론, 테일러 스위프트, 로브 리글제작/배급사 | Illumination Entertainment,Universal Pictures/UPI 코리아 확실히 낮은 연령대를 대상으로 만든 영화인지그 만큼 간단하고 명쾌하게 메세지를 담았다. 깊이감은 부족할지 몰라도 쓸데없이 늘어지는 이야기가 없어서내용에 집중해서 영화를 보기는 편하다. +로렉스는 늙은 거 같은데 계속 보고 있으면 열라 귀여움. 캠비별점 : ★★★효킹별점 : ★★★★한줄감상 : 너무 평범했던 주인공의 얼굴빼고는 전반적으로 재

[영화] 에비에이터 The Aviator _ (2012.11.16)

By  | 2012년 11월 21일 | 
[영화] 에비에이터 The Aviator _ (2012.11.16)
에비에이터 (The Aviator, 2004)드라마 | 169 분 | 15세 이상 | 미국, 일본 | 2005.02.18 개봉감독 | 마틴 스콜세지출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케이트 블란쳇, 케이트 베킨세일, 맷 로스 재밌다.하워드 휴즈라는 실제인물에 대한 영화이지만설령 이 영화가 픽션이라 치더라도 충분히 재밌었을꺼 같다. 실제 사건들과 비교해봤을 때 사건이 일어난 순서라던가 과장, 축소된 부분이 있다고 하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워드 휴즈라는 인물의 기이함을 알아보는데는 문제가 없을 듯 하다. 기벽으로 인한 나름의 괴로움도 있었겠지만하고 싶은 건 다 하고 산걸 보면 이런 인생도 나쁘지 않겠다 하는 생각이 든다. 짧지 않은 상영시간에 이야기의 흐름도 자칫 산만해지기 쉬웠을꺼 같은데역시나 명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