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디파티드 The Departed _ 2012.11. 23
By 23camby's share | 2012년 12월 2일 |
![[영화] 디파티드 The Departed _ 2012.11. 23](https://img.zoomtrend.com/2012/12/02/f0049445_50baae5ab5d37.jpg)
디파티드 (The Departed, 2006)공감4범죄, 액션 | 151 분 | 15세 이상 | 미국 | 2006.11.23 개봉감독 | 마틴 스콜세지출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맷 데이먼, 잭 니콜슨, 마틴 쉰, 베라 파미가제작/배급사 | Warner Bros. Pictures,Vertigo Entertainment/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무간도의 헐리웃 리메이크 작.무간도만큼의 절절한 밑바닥 어둠의 느낌은 약하지만디파티드 역시 예리한 날이 서 있는 작품이라는 느낌이다. 개인적으로는 남자 느낌이 물씬나는 느와르를 좋아하기 때문에무간도 쪽이 나와 더 잘 맞는 느낌은 들지만.(사실 남자들은 홍콩 느와르의 부흥을 알린 무간도쪽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디파티드는 무간도 1,2, 3
디파티드, The Departed, 2006
By Call me Ishmael. | 2012년 12월 20일 |
![디파티드, The Departed, 2006](https://img.zoomtrend.com/2012/12/20/e0012936_50d2070c4c872.jpg)
2002년, 유위강 감독, 맥조휘 각본. 그리고 크리스토퍼 도일의 촬영 지휘 하에 양조위와 유덕화가 연기한 홍콩 느와르 <무간도>는 영화적 전체적인 완성도뿐만 아니라 그 무엇보다도 각본과 캐릭터의 설정에서 분명 찬사가 아깝지않은 영화였다. 정체성과 싸우는 주인공들은 이미 영화사에 셀 수도 없이 많았지만 이토록 태생적 배경과 환경적 상황 사이에서의 갈등과 싸움이 자신에게만 국한되지 않고, 나와 대칭되는 또 다른 상대와의 긴장감 넘치는 싸움은 느와르의 겉옷을 입고나서 더욱 극적이 되었다. 2006년, 마틴 스콜세지는 바로 그런 <무간도>를 리메이크해서 내놓는다. 윌리엄 모나한이 <무간도>를 각색하고, 브레드 피트가 제작에 참여하고, 2002년 스콜세지의
디파티드, 2006
By DID U MISS ME ? | 2020년 8월 5일 |
홍콩 느와르의 마지막 끗발이었던 <무간도>의 서양식, 스콜세지식 리메이크. 근데 사실 배경이 홍콩에서 미국 보스턴으로, 등장인물들이 동양인에서 서양인으로 바뀐 것 외에는 서양식 리메이크라는 것에 큰 방점이 찍혀 있진 않다. 오히려 중요한 것은 결국 감독의 이름.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 했다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도 아닌 마틴 스콜세지가 직접 메가폰을 잡았다는 게 중요한 영화인 것. 그래서 결국 <무간도>는, 마틴 스콜세지 손에 의해 그 특유의 비열하고 추잡한 질감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원작과 본작 양방스포! 이야기의 토대와 그에 따른 전개는 원작과 비슷하다.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역시 인물들의 재구성. <무간도>의 '진영인'은 정신과 의사와 심적으
더블페이스
By Blog = Web + Log... Log of my life | 2013년 1월 30일 |
![더블페이스](https://img.zoomtrend.com/2013/01/30/d0143501_510861f469921.jpg)
일드에 지쳐가고 있었다. 흥행보증수표, 100년래 최고의 엔터테이너라고 하는 기무라 타쿠야의 드라마 역시 부진의 늪에 빠졌다. - 사실 부진의 늪...인지 이제 끝인지도 모르겠다. 우연히 누군가 추천한 이 작품을 봤다. 이 작품 이후로 스페셜 드라마, 여하튼 뭐 이런 류의 단편 드라마를 찾아보게 되었다. 분기 드라마이 지쳤다면 단편 드라마 찾아볼만 하다. <이미지 출처: TBS> 이 작품은 한마디로 무간도 리메이크이다. 하지만 나처럼 무간도를 보지 않은 사람에게는 딱이다. 혹자는 원작은 뛰어넘은 몇 안되는 리메이크라 평하기도 하지만, 괜히 보고나서 원작이 낫네 아니네 떠들 사람은 굳이 안봐도 된다. 다시 말하지만 나는 무간도를 보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이 드라마의 스토리에 대해서는 언급을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