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 선샤인](https://img.zoomtrend.com/2015/11/20/d0148632_564ac438228a9.jpg)
뭔데 재개봉을해? 궁금증에서 시작됐고, 보러갈때까지 큰 기대는 없었다. 대략 줄거리만 훑고선 어느 주말 오후에 찾아갔다. 이별의 아픔을 겪어본 사람이라면, 현재 사랑을 하고 있다면 공감하지 않을 수 없는 스토리였는데 배우들의 표현도 한 몫 했던 작품이다. 사랑할땐 더없이 행복하고 우리 둘은 결혼에 골인 해야 할 것 같고 다름도 너무 재밌고 신기하고 맞을땐 인연이 틀림없다며 사랑을 속삭이곤 하지 이사람과는 이 기분으로 평생 함께 하겠지?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나누는 깊이가 더할수록 여자든 남자든 미래를 생각하게 되고 그리고 현실에 조금씩 맞춰 생.각.을 하게된다. 연애때도 이정도면 결혼하면 장난 아니겠는데?? 너 원래 그런애잖아! 아~피곤해 한사람은 상대방을, 한 사람은 다른 곳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