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36.5˚

2012 고양 국제 꽃 박람회

By  | 2012년 4월 30일 | 
2012 고양 국제 꽃 박람회
주말엔 사람이 꽤 많을것 같아서 평일에 갔더니 대절 버스 몇십대 있어도 워낙 넓어서 여유롭게 보고 사진 찍을만 했습니다. (주말에 다녀온 사람들 말로는....아침 개장시간부터 줄이 늘어져~~~) 크게 실내와 실외로 나뉘는데 실외는 아직 장미꽃이 피지 않아 많은 튜울립과 약간의 수국들만 있는 정도였습니다. 반정도만 볼 수 있다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실내는 여러 나라들의 꽃 작품과 기념품이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날이 이렇게 따뜻하면 곧 장미도 활짝 필듯합니다^^ 너무 넓을거라 예상한것과는 다르게 걸을만한 공간이었습니다. 천천히 보면 3시간정도 되더라구요. 날씨가 굉장히 좋아 사진 찍다가 쉬다가 놀기에 좋았습니다. 입장하기 전에 kfc에서 치킨을 사들고 들어갔는데 안에 군것질 할 것들이 꽤 있었습니

용유도~영종도 나들이 _ 바닷속 칼국수, 인천대교 기념관, 용궁사

By  | 2012년 6월 8일 | 
용유도~영종도 나들이 _ 바닷속 칼국수, 인천대교 기념관, 용궁사
출발 전날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음식집을 알아보는데 용유도에 <미애네>가 유명하더라. 섬에 가면 조개구이를 많이 먹긴 하지만, 씹다보면 턱이 아퐈 많이 씹지 못하겠어서 오늘은 바닷속 칼국수로 결정했다. 일행들이 면을 좋아해서 더 괜찮았던 메뉴선택!! 손으로 직접 자른 면과 새조개, 낙지, 모시조개, 가리비 등등이 가득했던 메인 메뉴. 김치랑 열무가 어찌나 시원하던지 두접시 뚝딱! 보리밥 조금 줬다고 투덜대려 했으나 칼국수 양이 엄청나서 남겼다. 해물이 적다고 놀라지 마시라. 이건 파래전. 맥주 일병까지 마신 일행은 배를 두드리며 근처에 있는 마시안해변에 가서 조개를 캤다. 딸랑 하나 ㅋㅋㅋ 넘들은 망으로 비닐로 하나 그득 캐서 왔는데 ....ㅎㅎ (호미를 3천원에 사서 샤워장에 반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