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위해 노래해주세요 Chantez pour moi

텍사스 홀뎀 두번째

By  | 2012년 11월 13일 | 
현재 생활비도 없는 상황에서 빌린 3유로로 친 포커. 지난 주 첫번째 판은 즐기자는 마음으로 쳐서 그런지 10명이서 해서 나 포함 5명 남을 때까지 버텨서 나름 나쁘지 않은 성적이었는데 오늘 성적은 꼴찌에서 두번째. 역시 어떻게든 이겨서 끝까지 살아남아야 겠다는 마음가짐은 패배를 부르는 듯... 인생, 그것은 버린 패 2,3에서 풀하우스가 뜨는 것이며(이건 지난 주), 처음 가진 패에서 6 투 페어가 떴고 테이블 위에 3, 6, Q이 덩그러니 놓여져서 올인을 했더니, 먼저 올인한 녀석이 Q 투 페어를 지니고 있어 6 트리플이 Q 트리플에 밀리는 것이다. 상대가 먼저 올인을 했는데 거기서 패 읽기를 못한 나의 실책인건지 아니면 운이 없던 건지. 사실 처음 턴 부터 트리플이 뜨면 포카드나

2차 OG 프롤로그 번역

By  | 2012년 12월 21일 | 
* 취미 및 공부 삼아 시작하는 2차 OG 번역입니다. * 이미 이곳에서 전 루트 번역이 끝났기 때문에 스토리 이해를 위해 찾아오신 분들은 저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 번역 수업은 1학년 과정만 마쳤는지라(교환학생 과정 끝나고 돌아가서 졸업 때까지 이젠 통번역 수업만 들어야 하지만) 이론적 기반이 매우 얕습니다. 일단 제가 다니는 학교에서는 좋은 번역은 도착 텍스트의 현지화가 잘 이루어져 번역물을 읽는 독자들도 원서의 독자들이 느끼는 감흥을 100% 전달하는 것이라 가르치기 때문에, 거의 번역이 아니라 반역이 이루어졌습니다. * 하지만 어디까진 공부 목적이기 때문에 일본어 원문을 잘 모를 때에는 의역과 동시에 원문을 실었습니다. 참고로 전 JLPT 2급에서 어휘 문법 부분 때문에 과락한 정도로 어휘 수준

제2차 OG가 나온다면

By  | 2012년 7월 18일 | 
아래의 의문이 해결되었으면 좋겠다. 5. 아사킴과 마사키의 관계는 무엇인가? 4. 휴케바인 시리즈의 후속기는 계속 나올 것인가? 3. 작무왕의 파일럿은 누가 될 것인가? 아니 그 이전에 이번에도 진용호왕의 파츠가 될 것인가 2. 미스트 씨는 등장할 것인가? 1. 레이첼의 정체는 무엇인가? 그러니까 빨리 좀 내주쇼 반남.

예약판 구매

By  | 2012년 11월 19일 | 
사실 유통사가 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I모 업체여서 내 손에 들어오기 까지, 정확히는 한국 집에 도착하기 까지는 확신할 수 없지만 일단 예약판 구매는 성공한 듯 하다. 동생에게 부탁을 이미 해놨지만 왠지 믿음이 가지 않고 해서 나 또한 이곳 시간으로 새벽 5시까지 잠들지 않고 기다렸는데, 결국 나는 잠들었고 동생의 성공 했다는 전화에 3시간 만에 다시 잠에서 깼다. 그러니까 결국 네시에 풀었다는 거네 망할 미리 공지 좀 해주지. 어쨌든 이제 드래곤 라자 양장본 한정판 때 같은 사태만 일어나지 않길 빌 뿐이다. 예약판 구매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고 OG외전 때도 했었고, 그 때도 성공했었지만 이번에는 느낌이 한참 다르다. 기종이 플3이어서 그런걸까 유통사가 역시 소문의 거기여서 그런 것일까. 예약 특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