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호

택시 드라이버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택시 드라이버]를 봤습니다. 보기 전에 이 영화가 [테이큰]이나 [맨 온 파이어], [아저씨]와 같은성인 남성이 납치된 여자 구하러 적 조직을 다 죽이는 영화의 원조라고 해서액션 영화인줄 알고 보았는데 ㅡㅡ 액션 영화는 절대 아니구요. 불면증에 시달리면서 밤마다 택시를 몰고 다니면서 고독감을 이겨내볼려고 하지만끝내 이기지 못해 여자에게 대시하면서 자기 나름대로 안정을 찾을려고 하는 성인 남성의 쓸쓸함이 영화 내내 묻어 나오면서 엄청 쓸쓸하게 보았습니다. 결국엔 대시한 여자에게는 차이고, 이유도 뭣도 없이 그저 자기 택시에 타서 안면을 알게된 어린 여자아이 구하기 위해 몸 만들고 총 사고 조직에 쳐들어가서 다 죽이고 여자 아이 구하는 모습에보통 영웅적인 모

가메라-레기온 습격 헤이세이 가메라 시리즈 2탄 [가메라-레기온 습격]입니다. 운석이 일본 훗카이도에 떨어지고 그 곳에서 정체불명의 괴생물체가 나타나서도시를 습격해서 그곳에 둥지를 틉니다. 일본 정부가 군대를 이용해서 둥지를 파괴할려는 찰나가메라가 다시 바다속에서 나타나서 둥지를 파괴하지만정체불명의 괴생물체-레기온의 공격에 후퇴합니다. 레기온이라고 불리우는 이 생물체는 흡사 곤충같이 엄청난 수로 단체 생활을 하는 녀석이라아무리 가메라라고 하더라도 쪽수 앞에선 답이 없는 모양이더군요. 박사들이 곰곰이 생각해본 결과 이 레기온이라는 놈들은 흙에서 나는 실리콘을 먹고 몸이 반도체와 비슷한 구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자파로 교신을 하는데 현대 도시에 수없이 많은 전자파가 발생해서 이 전자파가 자신들의

레고 무비 요즘 레고 시리즈들은 스타워즈나 마블, 디시 히어로즈, 반지의 제왕 같은 거대 시리즈 물로 나옵니다. 하지만 레고의 본연의 재미는 여러가지를 조합해서 자신만의 레고를 만드는 것이겠죠. 레고 무비는 한시간 40분동안 이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설명서 대로만 만드는 평범한 건설업자인 주인공이 자신만의 독창적인 레고를 만드는 빌더들을 만나고자신이 그 중에서 최고인 마스터 빌더가 되는 과정을 통해이 영화를 보는 어른들에게 레고의 본연의 재미를 찾아라고 말하고 있는것이죠. 특히 주인공이 세상 밖으로 떨어지면서 만나게 되는 실체의 정체가... 레고 영화 답게 모든것이 레고로 펼쳐지는게 이 영화에서 가장 놀라운 점입니다. 등장인물, 건물은 물론이며 특수효과-불도 레고고 물도

가메라-대괴수 공중 결전 가렛 에드워즈 감독의 할리우드 리메이크 영화 [고질라]를 보고 원본인 일본 고질라 영화가 궁금했는데 추천해줘서 본 괴수 영화 1탄 [가메라 대괴수 공중 결전] 입니다. 고질라 영화인 줄 알았는데 고질라는 안나오고 고질라와 비슷한 괴수인 가메라가 나오는 영화더군요. 처음엔 바다속에서 섬이 부상하더니 거기서 익룡과 박쥐 비슷한 괴수가 나옵니다.그것도 한마리가 아니라 여러마리! 이 괴수가 도시를 파괴하는데 이를 막기 위해서 자위대는 고기로 유인해서 없앨려고 합니다. 괴물 잡는데 대포나 전차나 비행기가 아니라 고작 사람들이 쏘는 소총으로 잡는다는게 웃긴데...하여간 몇마리는 잡고 한마리가 도망쳐서 헬기로 뒤쫓는데 갑자기 바다속에서 엄청나게 큰 거북이 괴수가 등장해서이 익룡 괴수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기존 엑스맨 영화 3개와 [엑스맨][엑스맨 2][엑스맨 3:최후의 전쟁]울버린만의 이야기를 다룬 외전과[엑스맨:울버린 오리진][더 울버린]엑스맨의 프리퀼을 다룬 영화[엑스맨:퍼스트 클래스] 엑스맨 영화 프렌차이즈는 그 때 그 때 흥행이 될 때마다 스튜디오에서 원해서 나온 시리즈입니다. 감독마다 의도한 바가 달라서 영화 한편 한편 개봉할때마다 설정 충돌이 심했죠. 하지만 '마블 스튜디오'의 [어벤져스]의 대성공으로 인해 이런 난잡하고 설정 충돌이 일어나는 영화는 프렌차이즈를 계속해서 만들어가기에 관객들에게 불친절한 요소가 있다는 것이 판명되었고 결국 제작사인 20세기 폭스는 시리즈를 한데 어우르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나온 영화가 바로 브라이언 싱어가 다시 감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