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드라이버
By 사호 | 2014년 5월 28일 |
택시 드라이버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택시 드라이버]를 봤습니다. 보기 전에 이 영화가 [테이큰]이나 [맨 온 파이어], [아저씨]와 같은성인 남성이 납치된 여자 구하러 적 조직을 다 죽이는 영화의 원조라고 해서액션 영화인줄 알고 보았는데 ㅡㅡ 액션 영화는 절대 아니구요. 불면증에 시달리면서 밤마다 택시를 몰고 다니면서 고독감을 이겨내볼려고 하지만끝내 이기지 못해 여자에게 대시하면서 자기 나름대로 안정을 찾을려고 하는 성인 남성의 쓸쓸함이 영화 내내 묻어 나오면서 엄청 쓸쓸하게 보았습니다. 결국엔 대시한 여자에게는 차이고, 이유도 뭣도 없이 그저 자기 택시에 타서 안면을 알게된 어린 여자아이 구하기 위해 몸 만들고 총 사고 조직에 쳐들어가서 다 죽이고 여자 아이 구하는 모습에보통 영웅적인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