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석장동에 개업한 한옥호텔촌 '화랑마을'. 한옥 별채 여러 채들을 호텔로 쓴다. 마당에 바베큐를 위한 불판과 야외테이블이 놓여있다. 한옥 별채는 유리문이지만, 안쪽에 나무 덧문이 있어서 우풍을 막을 수 있는걸로 확인됐다. 담에 가면 꼭 여기 묵어보고 싶음. 각 별채는 화랑의 이름을 붙여서, 대수, 알천, 등등임. 무인편의점과 샤워장, 화장실이 있는 시설이 중앙에 갖춰져 있고, 캠핑장 시설이 있다. 카라밴 캠핑족이 두어팀 와있어서 사진 찍어봄. 어린이 놀이터도 있고, 산옆이라 공기좋고 단풍 감상도 좋았다. 시내에도 펜션 많지만, 여기서 한번 묵어볼만 할듯.. 여긴 구지 찾아본다면, 금장에 고깃집 몇군데 가기 좋고..김유신 장군묘가 유일하게 가까운 관광유적지임.. 여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