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텔 앰베서더 잠실
By algues | 2022년 2월 5일 |
집이 강동구인데 잠실 호텔에 가서 일박하고 왔음. 사실 우리집은 20층 이상에다가 작은방 2개에서 한강뷰도 보이는데, 석촌호수뷰는 어떤가 싶어 다녀옴. 송리단길 맛집도 거리가 가깝다는 게 장점이었는데 송리단길에서 밥사먹고, 호텔1층 아이스크림집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치즈맛 아이스크림을 먹은 남편이 설사..(아이스크림 떄문으로 결론..왜냐.. 둘다 각각 다른 맛을 먹어서..난 치즈맛은 맛만 좀 봣고 이후 부글거렸고 남푠 설사;;;) 호수뷰+욕조 있는 룸은 55000원 추가해야 됐음.(시티뷰는 샤워실만 있음) 욕조나 수전이 전부 콜러, 변기는 어메리컨 스탠다드. 세면대와 욕실이 전부 진짜 대리석인거 같았음. 근데 한면 전체 샷시창에, 주택이 아니다 보니 우풍도 있고 집보다 춥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