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의 이글루

두둥~드됴~ 마지막날이 왔군여.. 전날 게스트하우스에서 신나가지고 마셔 댔더니 아침에 울렁 울렁 혼났어여 ㅋㅋㅋ 그 정신으로 오설록 롤케이크를 샀습니다. 정문이예영 앞에 공사중이여서 엉망이긴하지만... 계속 울렁 울렁 ㅋㅋ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밥으로 술을 눌러줘야 할 거 같아서 밥집을 미친듯이 뒤졌습니다. 글서 오게된 밀항식당...... 속이 안좋아서 뭐 먹을까 하다가 국물 될만한 갈치국을 시켰어여.거기서 문제 였습니다. 아..그거 아시져 술먹고 다음날 가끔 감각이 예민해질때가 있는거 ㅋㅋ 비릿맛과 미원 맛이 온몸을 퍼지더래여;; 한국자 먹고...진짜 아까워서 먹으려고 시도했는데 중도 포기..... 저 맛있는 젓갈들 다 먹지도 못하고 나왔습니다... 여차저차..

감사하게 남친카드로 친구들과 놀러갔따 왔다 . 서비스 좋고 수영장은 편하공 애들이 좀 많아 시끄럽지만 페키지 포함이랑 공짜로 하는 느낌나공 미친듯이 점심 건너 뛰고 부산 해운대 갔다가 또 수영장 직행;;; 물에 환잔한 우리 해가 뉘엇 뉘엇 가고 있당. 뭔가 열심히 논거 같아 뿌듯 돋는당 ㅎㅎ 지는 해보면서 치맥 달달 추위 달래며 짱~! 기분이 업업 업~~~

똭~!! 제주도에서 눈뜨니.....비가..비가...옆으로 내리더군여..바람 땜시;;; 나의 ㅜㅡㅜ 즐겁고 아흠다운 휴가를 이리 보낼수 없다며 아침에 디따 일찍 눈을 떴습니다.... 요케.....밥 조식 포함이여서 돈낸거 다 뽑겠다며..아침에 빵 안먹으면서 억지로 구겨 넣고..... 창문을 보는데..답이 없음... 우도를 가려고 햇던 계획을 다 변결하고.. 실내위주로 찾다가... 땋....고래가 없는....앙꼬 없는 찐빵격인 아쿠아리움을 가기로 합니다. 티켓비 겁나 비싸 놀람....기본 37,000원;;; 고래도 없는데..가격 넘 비싸서 후덜덜 하다가 sk 멤버 할인인가.... 해서 26,000원에 입성 참..제휴카드 제휴회사..겁나 귀찮아 버림..다 돈버는 짓인건 알겠는데.... 정보없음 당하는

오옿~5월이 가기전에 부쳐헨섭일날 절밥먹은거 기록에 남겨요 작년에 ㅜㅡㅜ 눈치보면서 집에서 자느냐고 절에 못간게...몬내 걸려서 요번에 아침부터 인나서 오마니 딸라 절에 나섰습니다. 본절에 들려 부처님 목욕시켜드리고 부랴부랴 또 다른 절에 당도합니다. 규모가 좀 큰 곳이라 차를 군부대 (무려 !!) 군부대에 주차하곤 셔틀버스 노랭이를 타고 산 구비구비를~~올라서 당도 똭~!! 아~ 사람 짱많음여 ㅋㅋㅋ 여긴 부처님 목욕하는것도 줄서서 막 기둥기고 본관가는것도 기다리고 시주하는것도 줄 욜 길어염 ㅜㅡㅜ 글두......힉 멋지당ㅎㅎㅎㅎㅎ 아흥~~~ 뭔가 쉬원한 나의 마 음! 날 무지 화창하공~~ 삼천사의 자랑 마애여래입상...님이 제 발밑에 있으시네염... ㅋㅋ 마음이 훈훈해 지네염...

예전에 꼬꼬 꼬꼬마 시절엔 자흥이 유원지로 참 잘 되던 곳이었던 기억이 있당. 꼬맹이 잡고 부모님이 북한산에서 내려오는 션한 물줄기로 자리를 잡고 수박을 깨먹공 바위에 않아 꼬기를 구어먹었던 기억이 생생한뎀~ 벌썬 난 결혼을 해서 아가를 생각 할 나이가 되버리다닝ㅜㅡ 아 ...시 간아 멈추자!!! ㅜㅜ(노처녀 절규... 푸핫) 아 사설 길었공.... ㅋㅋ 숯가마란곳 첨 갔다왔어영 종종 부모님이 주말에 놀러가시는데 요번에 딩가딩가 따라갔다 왔슝~~ 어른들 할마이 할아바디 많더이당 ㅇㅇ 뭔가.....음식 가져와서 자유롭게 드시공 뭔가 휴식의 공간이구나 싶더이당잉~ 요로코롬 주차장쪽에 숯 따롤 있는데 은박지에 고구미 가져오신걸 투화~ 오오~~~~ 욜 맛나여 ㄱㄱ ㅑ ㄱㄱ ㅑ 이래서 울 오마니 허벌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