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know you can do it

2015 후쿠오카 여행기 - 3일차(2) 야쿠인 소바구이 이마토미, 하카타 엑설 도큐 호텔, 나카스 이자까야

By  | 2015년 1월 29일 | 
2015 후쿠오카 여행기 - 3일차(2) 야쿠인 소바구이 이마토미, 하카타 엑설 도큐 호텔, 나카스 이자까야
시간이 흘러흘러 드디어 '소바구이 이마토미'에 입장!외관은 그냥 지나치기 쉬워요. 따뜻한 느낌이네요.5시 반이었는데 안에 가서 기다려도 괜찮냐고 여쭤보니 괜찮다고 하셔서 조금 일찍 들어갔습니다. 분위기는 정말 좋습니다.예약손님이셨는지 식사를 하고 계시던 손님들이 계시더군요. 그리고 어.. 이제부터 저희는 멘붕에 빠지기 시작합니다 영어메뉴가 없다고 합니다. 일단 검색을 통해서 이곳은 세이로 소바가 유명하다는 건 알겠고저 세이로는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근데 그 외에는... 저는 일본어는 문외한이고 애인님은 거의 유치원-초등수준의 읽기만 가능한 결과맨 왼쪽 상단 네모 안이 2인 메뉴인 줄 알고 4천엔짜리 를 시키게 된거죠. 주문을 완료한 후 알고보니 2인 이상 가능한 1인당 무려 4

2015 후쿠오카 여행기 - 2일차 (1)

By  | 2015년 1월 27일 | 
2015 후쿠오카 여행기 - 2일차 (1)
1/1~1/4 후쿠오카 여행 2일차! 호텔 바로 앞에 마쓰야가 있어서 아침은 마쓰야에서 먹기로 결정!자판기에서 원하는 메뉴를 주문 후 티켓이 나오면 자리에 앉아 직원에게 주면 됩니다. 오무라이스 잼잼에서 규동을 재밌게 다뤘길래 여행 생각이 나서 링크 하나 :) 애인님은 라지 사이즈 규동 저는 아침메뉴를 주문 했습니다. 규동 말고도 두부와 뭐 이것저것 선택권이 4개정도 있었는데고기가 먹고싶어 고기를 선택했습니다. 음 마쓰야의 규동 L사이즈는 정말 양이 많더군요;ㅅ;아침식사도 생각보다 양이 많이서 다 먹느라 힘들었습니다ㅋㅋ앉고 나서 보니 메뉴에 돈지루가 있길래 만약 다음날도 마쓰야에서 아침을 먹는다면돈지루를 먹어야지! 했는데 다음날 아침은 딴 걸 먹었네요ㅎ_ㅎ 마쓰야를 나

2015 후쿠오카 여행기 - 3일차(1) 이치란라멘, 곤트란쉐리에, 야쿠인, 렉커피,

By  | 2015년 1월 29일 | 
2015 후쿠오카 여행기 - 3일차(1) 이치란라멘, 곤트란쉐리에, 야쿠인, 렉커피,
3일차! IP시티호텔에서 체크 아웃 후, 다음 숙소로 가기 전 아침으로이치란 라멘을 먹으러 갔습니다.커요;ㅅ; 간단한 메뉴판! 저기의 Half & half 비어는 흑맥주랑 생맥주 반반을 섞은 겁니다 (지난 여행기 참조!) 또 깔끔한 라멘메뉴! 일단 늦은 아침이니까 맥주 한 잔 시키고'ㅅ' 캬아 맛있습니다. 술은 역시 낮술이라더니 맞아요. 녜녜 딱 좋습니다 허허 그리고 제가 주문한 라멘:) 전 꼬들면을 좋아해서 면은 보통, 국물도 보통, 파와 마늘은 보통보다 많이! 미리 까 놓은 반숙 계란은 라면에 스윽- 넣어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함께 주문한 교자! 이치란 라멘은 라면도 교자도 맛있어요ㅠ_ㅠ 양파와 파로 적당히 취향에 맞게 소스를 만들어서냠냠

2015 후쿠오카 여행기 - 2일차 (2)

By  | 2015년 1월 27일 | 
2015 후쿠오카 여행기 - 2일차 (2)
다자이후를 떠나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어제도 방문한 하카타 역! 유후인을 가는 일정이 아무래도 빠듯할 것 같아 끊어놓은 JR패스를 취소하기 위해! 다행히 사용 전의 티켓이었기 때문에 수수료 10%를 제외하곤 다 돌려 받았습니다.혹시나 취소를 못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이었어요 :)두번째 방문에도 못 간 유후인! 언제쯤 가볼런지;ㅅ;ㅋㅋ 그리고 바로 뒤의 미뇽 크로와상에서 크로와상 먹방을 시작합니다! 주문은 : 종류별로 하나씩! 요런 봉투에 담긴 크로와상을 하나씩 먹어보겠습니다'ㅅ'/ 윤기가 좔좔 흐르던 기본 크로와상! 우리로 치면 미니 크로와상인데 꽤나 잘 만들고 무엇보다 향이~_~ 코를 자극해하카타 역에 오면 안 살 수가 없습니다ㅋㅋ 고구마 소가 들어있던

2015 후쿠오카 여행기 - 4일차(요시즈카 우나기야, 곤트란쉐리에)

By  | 2015년 2월 5일 | 
2015 후쿠오카 여행기 - 4일차(요시즈카 우나기야, 곤트란쉐리에)
마지막날인 4일차.비행기 시간이 오후 2~3시여서 하루가 너무 짧게 느껴졌습니다. 느긋하게 일어나서 체크아웃 후 호텔에 짐을 맡기고장어로 유명하다는 '요시즈카 우나기야'를 방문했습니다. 나카스카와바타 역에서 많이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걸어서 충분히 가실수 있습니다. 건물은 이렇게 생겼고 입구가 참 일본다운 입구라 맘에 들었습니다. 11시 오픈시간에 딱 맞춰 방문했는데 이미 앉아 계신 분들도 계시고;ㅅ; 음식도 나왔더라구요.조금만 더 늦었음 웨이팅이 있을뻔 했어요! 들어오자마자 셋팅! 초절임류 야채와 차, 물수건이 준비되어 있었어요.앞에 파란 양념통은 위는 산초가루 아래는 시치미 같았습니다. 장어랑 밥이 따로 나오는 우나쥬를 먹고 싶었는데연초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