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은 사랑의 메시지...♡

하루카를 가지고 노는 미치루의 표정

By  | 2012년 7월 30일 | 
하루카를 가지고 노는 미치루의 표정
"미소녀전사 세라문 세라스타즈" 제180화에서, 콘서트장 분장실에 세이야를 들여놓고... 그 순간을 적발(?)한 하루카를 바라보는 미치루의 표정입니다만. 역시나 하루카는 미치루 손바닥 위에서 놀고 있는 게 맞지 않는가 합니다. 사실은, 세라문 S에서도 보면 사명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하루카를 이 길(...)로 끌어들인 당사자가 미치루면서도, 우사기를 만난 뒤에 자신들의 노선에 하루카보다 미치루가 먼저 의문을 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을 보면 미치루 본인 스스로의 자신들의 '사명'에 대한 확신이 부족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말입니다. 당시의 '사명'이란 것도 사실 미치루에 있어서는 하루카를 낚기 위한 떡밥(...)에 지나지 않았던 것 아닌가 싶습니다...; 어쨌든 참 좋은 표정들입니다(

미치루의 편견...?

By  | 2012년 7월 31일 | 
미치루의 편견...?
레즈비언(...)에 대해서는 남자를 질투한다던가 하는 편견이 있(었)다고도 하고, 그 때문인지 옛날 옛적에는 여성범죄자를 레즈비언으로 보기도 했다는 것(남자를 질투해서 범죄를 일으킨다던가 뭐...;;;)도 어떤 책에선가 읽은 기억이 나는군요. 그런데, "미소녀전사 세라문 세라스타즈" 제184화에서... 쓰리라이츠 일당과 내전사 일당이 집결한 우사기네 집에 하루카와 미치루가 찾아오는 장면이 있지요. 당연히(?) 하루카는 싫어하는 티를 팍팍 냅니다만... 내전사 동생들과 프린세스께 "하루카는 인기있는 남자를 싫어해."하고 친절히 알려주시는 미치루. 음, 하루카는 자기보다 잘난(?) 남자를 질투한다는 말로도 볼 수 있는데, 그건 위에서 언급한 레즈비언에 대한 편견(?)과 맥이 닿는 이야기이고 그런 이야기가 미

유지얼은 악역 중에서 꽤 유능한 편이 아니었을까요...

By  | 2012년 7월 31일 | 
유지얼은 악역 중에서 꽤 유능한 편이 아니었을까요...
본의 아니게 세일러 플루토만 도와주고 산화하고 만 유지얼. 결국 최후를 맞고 말았다는 점에서 세라문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나온 다른 악역들과 마찬가지입니다만, 생각해보면 일정한 작전목표(?)에 가장 가까이 다가갔었던 캐릭터가 아닌가 싶습니다. 어쨌든, 유지얼은 탈리스만의 정확한 소재를 발견하고 추출하는 데까지 성공했으니까 말입니다. 이전에도 그리고 그 이후에도 이렇게 '정답'이라고 할 수 있는 결과를 스스로의 힘으로 얻어낸 행동대원급(?) 악역 캐릭터가 세라문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등장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나중에 SuperS에서 피쉬 아이가 제149화에서 그 작전 목표에 따라 페가수스를 발견하긴 합니다만, 비를 맞고 우사기에게 구조(?)되어 우사기네 집에 갔다가 우연히 치비우사와 페가수스의 대화 장면

플루토는 대체 무슨 생각이었을까...

By  | 2012년 7월 31일 | 
플루토는 대체 무슨 생각이었을까...
매우 오랜만에, 왜행성 전사(?)로 격하되고 만 세일러 플루토에 대해서 글을 써 보고자 합니다. "미소녀전사 세라문 Super 제110화"에서, 하루카와 미치루는 우사기의 변신 브로치를 압수하고는 유지얼이 기다리는 장소인 마린 카테도나카 교회로 헬리콥터를 타고 유유히 떠나갑니다. 비행 기능을 장착하고 있지 못한 우사기로서는 황망히 쳐다볼 수 밖에 없는데, 그 자리에 나타난 것은... 바로 메이오 세츠나(세일러 플루토)입니다. 우사기가 그곳에 나타날 것을 알고 있었다는 듯이, 그것도 모든 것의 전말을 알고 있는 듯한 모습으로 말입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 에피소드에서 세츠나의 행동(우사기 일당이나 마모루와 달리 탈리스만을 보고도 전혀 놀라지 않는다는 등...) 에 비추어 보면 다 알고 있었던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