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은 사랑의 메시지...♡

파이어 버스터의 불꽃의 원천은?

By  | 2012년 8월 11일 | 
파이어 버스터의 불꽃의 원천은?
토모에 소이치 교수의 충실한 조교이자 행동대원인 유지얼. 제가 생각하기에는 가장 유능한 악역이 아니었던가 싶습니다만... 이번에는 그녀의 무기에 대해서 말해보도록 하지요. 그녀가 애용하는 무기는 그녀가 직접 개발한 파이어 버스터라는 것으로서, 일종의 화염방사기입니다. 발전형인 파이어 버스터 2의 경우는 실용신안출원중이라고까지 하지요. 그 불꽃의 위력도 대단해서 세일러 머큐리의 물 공격에도 끄떡없습니다. 그렇다면 그 뜨겁고 강력한 불꽃의 근원은 무엇일까요? 장비 뒷면에 화기엄금 표시가 붙어있는 것으로 보아서는 석유류로 볼 수도 있겠습니다만, 저는 조금 다른(?) 관점에서 보고자 합니다. 즉, 유지얼(CV. 카와무라 마리아)의 상대가 누구인가 하는 점입니다. 물론 그녀의 상대는 세일러 문이 맞습니

그 때 하루카 눈에 보인 것은...

By  | 2012년 8월 10일 | 
그 때 하루카 눈에 보인 것은...
"미소녀전사 세라문 Super" 제111화에서 하루카는 일단(!) 유지얼에게 탈리스만을 빼앗긴 만큼, 보시다시피 잠시(!) 사경(?)을 헤매게 됩니다. 그런데 그녀의 눈에 보인 것은... 나체의 요정이었지요. 음. 사경(?)을 헤매다 보니 우사기가 저렇게 보인 것입니다만. 저런 위기상황에서 눈앞에 보인 것이 나체의 여성이라니, 너무 엉큼한 것 아닌가 싶은 생각이 문득 스치고 지나간단 말입니다(...) 카오리의 100t(이상) 망치에 혼절 상태에 이른 시티헌터 사에바 료나 볼 것 같은 장면이 아닌가 말이죠. 토모에 교수(CV. 카미야 아키라)가 저 사실을 알았다면 "내 탈리스만도 좀 뽑아가 주게. ㅎㅎㅎ"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역시나 하루카는 뼛 속 깊이 남자(...)

엘렌과 아코에 대한 잡담...

By  | 2012년 8월 11일 | 
"스위트 프리큐어"이야기입니다만... 엘렌은 초기에 적으로 등장했을 때, 악역 개그 포스(...)가 있어서 좋았는데 아군이 되고 나서 너무 데레데레(...)해져서 좀 매력이 떨어졌고... 아코는 안경 쓴 쿨초딩(...)이라는 점이 아주 마음에 들었는데, 역시나 확실한 아군이 되고 나서 너무 데레데레(...)해져서 그랬고 말입니다. 게다가 변신할 때는 안경도 벗어버리니(...) 뭐, 세일러문하고 비교해서 그렇긴 합니다만(... 우열을 가리려는 의도는 아니니 오해마시길;;;) 아코와 마찬가지로 수수께끼의 전사(?)였던 하루카와 미치루를 보면... 확실히 아군이 되고 나서도 그 특유의 쿨한 분위기를 잃지 않았단 말이지요. 그런 점에서 아코도 그런 이미지를 계속 유지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강철천사 쿠루미"의 사키...!

By  | 2012년 8월 8일 | 
"강철천사 쿠루미"의 사키...!
워낙 여러가지 작품에서 대활약하셨던 다나카 리에 여사님(?)이시긴 합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게 있어서 다나카 리에라고 하면... 아무래도 "강철천사 쿠루미"의 사키인 것 같습니다. 제게 있어서 다나카 리에 여사님의 원점이 되는 캐릭터이지요. (사실, 제가 기억하기로는 "강철천사 쿠루미"가 다나카 리에씨의 데뷔작인 것 같기도 하고 말입니다.) 언니를 사랑하는 메이드의 절절한 마음(!)이 담긴 다나카 리에의 목소리 연기는 제 심금을 울렸습니다. "메이드란 좋은 것이다...!"라는 것을 가르쳐 준 캐릭터라 할 수 있지요(...)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면이라고 하면, 몇화였는지는 정확히 기억이 나지를 않지만... 자기 몸에 리본을 매어서 쿠루미 언니에게 선물로 바치는 장면이었던 것 같습니다.

우사기에 대한 내전사들의 인식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일화

By  | 2012년 8월 8일 | 
우사기에 대한 내전사들의 인식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일화
"미소녀전사 세라문 Super" 제108화에서 우사기 일당은 마모루의 소개로, 재일 영국인 에드워즈씨의 저택에서 열리는 파티에 초대받게 됩니다. 그곳에는 하루카와 미치루 커플도 이미 초대되어 있었고, 귀여운 여자를 좋아하는 하루카이기에 우사기는 그녀와 함께하는 시간(춤)을 갖게 되는데 말입니다. 뜻밖에도 우사기는 발을 밟는다던가 하는 고전적인 개그 없이 춤을 잘 추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 모습을 본 내전사 일당들은 우사기의 춤 솜씨 보다는 하루카의 리드에 감탄하는 것이었습니다. 역시 우리의 프린세스구나... 라던가, 많은 발전이 있었구나... 하는 생각따위는 전혀 없이, 우사기의 춤에 감탄하자 마자 곧바로 하루카의 리드 덕으로 돌리는 모습이라니... 우사기에게 바보가 옮았음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