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세네드 공국 지구 주둔군 제 2 기지

판스온 2를 하면서 빵터진 부분들

By  | 2012년 6월 26일 | 
1. 소총 스킬 가운데 스닉샷이라는 스킬이 있습니다. 이걸 사용하면 포복 전진과 엎드려 쏴 를 볼 수 있습니다. 덤으로 말씀드리자면 상당히 FM 스럽고, 실전적인 모션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2. 총기류의 경우 이동하면서 사격하면 에임이 벌어집니다. 3. 총기류의 탄약은 무한이지만 탄피도 튀고 한탄창 분량을 사격하고 나면 리로드 모션이 들어가 있습니다. 4. 공중 대쉬 기능 있습니다. 으어.... 5. 몹이 수풀에 몸을 숨기거나, 수직 암벽을 딛고 점프 어택을 가하는 패턴이 있습니다. 6. 날붙이를 수풀에서 휘두르면 수풀을 베고, 화염 속성의 사격 무기를 수풀에 갈겨대다 보면 수풀이 타버리기도 합니다. 7. 채팅시 플레이어 캐릭터의 얼굴을 메뉴 윈도우 형식으로 주위 유저들에게 전송하는 기능도 있습

메탈사가

By  | 2012년 6월 10일 | 
메탈사가
예전에 일본 한게임에서 서비스하던 것을 한참 플레이하던 물건입니다. 국내에도 준비중이라고는 알고 있었는데, 특별히 정보가 없어서 신경안쓰던 사이에 소리소문없이 오픈을 해버렸네요. 웹게임이라고는 하지만 기본이 되는 물건이 콘솔 RPG이다보니 유저간의 경쟁 요소는 조금 적은 편입니다. 플레이 자체도 상당히 루즈한 편이고 해서 부담없이 하기에는 괜찮은 물건입니다. 컬렉션 요소가 많은데다가 포스트 아포칼립스 이후라는 독특한 분위기도 좋고 말이지요. 장갑차량들을 수집하는 재미도 좋고, 캐릭터들의 복장을 수집하는 재미도 좋은 편입니다. 게다가 취향이 맞는 분들이라면 즐길만한 꺼리가 여기저기 산재해있지요. 제 주변 분들만해도 캐릭터들이 M9 이나 M1911 같은 걸로 무장하고 있는 걸 보고 구르시던 분이

PSO2를 건드려봤습니다.

By  | 2012년 6월 22일 | 
PSO2를 건드려봤습니다.
이거 물건이네요. 커스터마이징 쪽은 굉장히 직관적인 인터페이스가 맘에 들고 전투도 재미있습니다. 아니, 진짜 온라인 액션 게임인데 (FPS도 아닌데!) 총을 들면 무빙시 에임 벌어지는 게 구현되고 , TPS 모드도 지원... 대체 뭡니까, 이거. 특히나 몬헌식의 퀘스트 받고 방을 파서 플레이하는 게임인데, 특정 구간에서 다른 방의 유저와 강제적으로 맵을 합쳐서 협동 플레이를 하게 만드는 부분은 뿜었습니다. 이런 아이디어도 있구나 싶더군요. 뭣보다, 이런 류의 캐릭터를 매우 항가항가하는지라, 버티질 못했습니다.

마개조 시도

By  | 2012년 6월 19일 | 
마개조 시도
컴퍼니 레벨이 11을 찍고 슬슬 레벨업도 정체가 되어가는 느낌이라 전력을 정비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슬슬 40 근처의 몹들과 투닥거리는 상황이 되니 현재의 차량들로는 버티기 어려운 상황이 왕왕 발생하더군요. 그런지라 메카닉 30렙 찍고 개조 스킬 뜨자 마자 차량 마개조에 착수했습니다. 그럭저럭 적당한 맷집에도 불구하고 잉여러스한 화력으로 2선에서 굴리는 중인 배틀웨건과 적당한 화력에도 불구하고 두부살로 인해 써먹기 참으로 애로 사항이 꽃피는 수지를 마개조 중입니다. 일단 기본 계획은 배틀 웨건 차체에 수지의 포탑을 얹어서 준 1선급 차량을 하나 굴리고, 남은 잉여 파츠들을 모아서 테크니컬급 잉여 차량을 하나 쟁여 놓는다, 가 되겠습니다. 뭐, 실제로 얼마나 쓸만한 물건이 나와줄진 모르겠

마개조 결과

By  | 2012년 6월 19일 | 
마개조 결과
어라, 의외로 멀쩡하게 생겼네? 덧, M113의 해치를 얹은 수지는 HP 90 (테크니컬은 110) 이라는 한차원 높은 잉여력을 자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