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세네드 공국 지구 주둔군 제 2 기지

[자막완료]Tell Your World가 세상을 바꾼다고 진심으로 생각했다 구글 크롬 광고로 사용되어 관련 입상 전적도 있었던 곡입니다. 그때 당시엔 가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만 이젠 슬슬 시들해졌나 싶을 즈음에 이런 걸 보게 되는군요. 서브 컬처 관련된 일을 하고 있는지라, 보컬로이드라는 걸 알게 된 시점부터 상당히 호의적인 시선으로 보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음악이라는 컨텐츠를 생산하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일 텐데 보컬로이드는 그 문턱을 꽤 낮춰줬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재야에서 활동하던 뮤지션들을 메이저로 올려보낸 사례도 몇건 있고 말이지요. 단순히 기회를 준 것만이 아니라, 일방적으로 소비할 뿐인 서브 컬처라는 이미지를 벗어나게 할 수 있는 키워드라는 생각을 갖기에

드릴 X년 x4, 지휘관은 뱀병장. 뭐, 이겼지만.

별로 많진 않으니 가볍게 넘어가죠. 평범한 갈리아군 중형전차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모던워페어스러운 에델바이스보다 좋아하는 물건입지요. 저 4호스러운 차체와 판터스러운 포탑을 보십시오, 얼마나 모에합니카. 해당 카드는 R등급 자카. 평범한 제국군 중형전차입니다. R등급 뱀병장이 타고 나온 지휘관형과 형태 차이는 거의 없고 도색만 제국 표준 도색으로 나오고 있죠. 해당 카드는 UC 등급 부동의 루마노. UC 등급에 카드 일러스트도 평범한 제국군 상급병사입니다만, UC 등급 중에서는 손꼽히는 스탯을 갖고 있어서 초보에게 강력히 추천하는 녀석입니다. 게다가, UC로서는 이례적으로 HP와 공격력이 높아서 지원부대로 굴리기도 유용하죠.(이 게임은 이상하게 HP 높은 카드가 잘 없습니다.) 일단 현재

superdry.egloos.com/3910360 뻐킹 김치맨하고 팀플하자니 답이 안 보여서 이전 신청 안할 생각이었지만, 그래도 빌어먹을 신부님 또 타자니 고민되던 차에 깨끗하게 결정하게 도와주는군요. 떼로 모여 갑질하는 유저도 유저고, 운영까지 현지화에 성공한 워게이도 워게이고... 이건 뭐, 총체적 난국이구먼, 에잉.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배포된 L 칼리사를 제외하면 첫 L 카드를 획득했습니다. 획득 조건은 이벤트 개시 후 일주일간 보스 격파로 얻는 포인트를 70만 획득. 덕분에 2달간 모은 탄약과 연료가 거덜나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보고만 있어도 흐뭇하군요. 스탯이 최고급은 아니지만 충분히 쓸만한 수준이기도 하고 일러스트도 괜찮습니다. 슴가라든가, 슴가라든가, 절대영역이라든지가... 덧, 현재 덱. 아무리 이벤트 배율이 적용됐다곤 해도 이거 뭔가 적응이 안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