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사가

Category
아이템: 메탈(15)
포스트 갯수5

메탈사가

메탈사가
분명히, 메탈사가는 전차로 시작해서 전차로 끝나는 게임이고, 이 게임의 꽃은 기갑소대죠. 실제로, 장비 업글만 잘 해주면 30레벨 전후의 부대로 50레벨 전후의 몹을 상대로 노가다가 가능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전차 소대로만 플레이를 할 경우에도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일단 휴식과 사냥만 반복이 가능한 보병 분대와 달리 전차 소대는 일단 휴식 - 수리 - 수리로 인한 피로 휴식 - 수리 반복이 있다는 게 크겠지만, 그것보다 더욱 더 큰 문제, 그야말로 치명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뭔고하니까, 전차 소대만 굴리다보면 이런 스샷이 안나온다는 겁니다. 저만 이런 건 아닐 거라 믿습니다.

마개조 결과

마개조 결과
어라, 의외로 멀쩡하게 생겼네? 덧, M113의 해치를 얹은 수지는 HP 90 (테크니컬은 110) 이라는 한차원 높은 잉여력을 자랑합니다.

마개조 시도

마개조 시도
컴퍼니 레벨이 11을 찍고 슬슬 레벨업도 정체가 되어가는 느낌이라 전력을 정비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슬슬 40 근처의 몹들과 투닥거리는 상황이 되니 현재의 차량들로는 버티기 어려운 상황이 왕왕 발생하더군요. 그런지라 메카닉 30렙 찍고 개조 스킬 뜨자 마자 차량 마개조에 착수했습니다. 그럭저럭 적당한 맷집에도 불구하고 잉여러스한 화력으로 2선에서 굴리는 중인 배틀웨건과 적당한 화력에도 불구하고 두부살로 인해 써먹기 참으로 애로 사항이 꽃피는 수지를 마개조 중입니다. 일단 기본 계획은 배틀 웨건 차체에 수지의 포탑을 얹어서 준 1선급 차량을 하나 굴리고, 남은 잉여 파츠들을 모아서 테크니컬급 잉여 차량을 하나 쟁여 놓는다, 가 되겠습니다. 뭐, 실제로 얼마나 쓸만한 물건이 나와줄진 모르겠

메탈사가

메탈사가
예전에 일본 한게임에서 서비스하던 것을 한참 플레이하던 물건입니다. 국내에도 준비중이라고는 알고 있었는데, 특별히 정보가 없어서 신경안쓰던 사이에 소리소문없이 오픈을 해버렸네요. 웹게임이라고는 하지만 기본이 되는 물건이 콘솔 RPG이다보니 유저간의 경쟁 요소는 조금 적은 편입니다. 플레이 자체도 상당히 루즈한 편이고 해서 부담없이 하기에는 괜찮은 물건입니다. 컬렉션 요소가 많은데다가 포스트 아포칼립스 이후라는 독특한 분위기도 좋고 말이지요. 장갑차량들을 수집하는 재미도 좋고, 캐릭터들의 복장을 수집하는 재미도 좋은 편입니다. 게다가 취향이 맞는 분들이라면 즐길만한 꺼리가 여기저기 산재해있지요. 제 주변 분들만해도 캐릭터들이 M9 이나 M1911 같은 걸로 무장하고 있는 걸 보고 구르시던 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