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 학장님과 선배,동기들과 함께 아홉명이 떠난 영국 디자인 탐방기 런던에서 7일, 브라이튼에서 2박 3일을 보낸 뒤, 한국으로 돌아와 용산구청과 함께 숙명&용산 디자인전을 열었다. '2012 이태원 도시 디자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낙후도시였다가 예술가의 거리로 급 부상한 런던의 해크니를 직접 탐방하고 벤치마킹 하여, 이태원의 문화거리 조성에 대해 아이디어를 제시하였다. 9박 10일의 짧은 여정이었지만, 우리는 잠을 아껴가며 열심히 돌아다녔고, 해크니를 중심으로 런던 전역을 돌며 디자인 스튜디오, 공공단체 등과 인터뷰를 하였다. 또, RCA(로얄칼리지오브아트), 메트로폴리탄 대학등 여러 디자인 대학에 가서 BA/MA 과정의 디자인 전시, 졸업전시회를 보았고, 대영박물관,메트로폴리탄박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