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謎卵] CODE PAGE 949

이상한 일: 뮈넨의 위엄

By  | 2012년 4월 26일 | 
내가 잘못 본 건 아닌 것 같다. 가끔 보는 유럽축구의 수비는(강팀일 수록 더 심한 듯) 대전시티즌(2012의 Hell version) 만도 못한데가 보인다.수비수들만 수출해서 바꿔 끼우면 완벽한 팀이 될 것 같아 보이기도 한다. 무지 느려. 리그마다 특성이 있지만 K리그는 몸으로 부딪치는 타입이면서도 꼭 가지고 있어야 할 덕목이 있는데 그게 바로 속도다. 그래서 한국 리그가 느리다느 소리하는 사람은 경기나 보고(한국 후진 중계라도) 하는 소린지 모르겠다. K리그에선 느리면 못 쓴다. 수비수고 공격수고. 육상 선수(단거리) 출신이 스카웃 되는 경우도 다반사. 황재원이 꽤 괜찮은 커팅능력을 가졌어 봐야 빠른 보조를 두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가 뭐겠냐. 호주 국대 양반도 느려서 한국 애들 속도 못따라가더라

경기는 끝까지 봐야해.

By  | 2012년 4월 24일 | 
캐스터하고 해설이 주고 받은 이야기. '반도연 선수 중사에요. 중사가 얼마나 강한데요' 중사가 강하지 짬이 얼만데 여하튼!! 인천 현대제철: 부산상무=3:1 [전반] 0:1 부산 팀들이 선수비 후역습 하는 거 전통으로 만들 생각인가? 사병들이 응원을 왔는데 골 넣으니까 너무 좋아하더만. 전가을이 최인철 조카인가? 괜한 궁금증. 부산상무는 파워가 있는 팀이네. 정밀하지는 않지만. 심지어 김스리 실수는 바로 실점 가능한 실수였는데?! 캐스터가 힘 타령을 할 만하다. 조소현이나 이세은의 기술을 지적하면서 한 이야기. 득점은 한누구니? 한성혜라는 89년 친구구나. 그럼 하사? 부사관 인 걸로 아니까 맞겠지? 선수비 후역습 하는 팀에서 득점이 꽤 이른 시간에 나왔고, 현대제철에서

WK리그 6라운드 결과

By  | 2012년 4월 27일 | 
WK리그 6라운드 결과
붉은 천사들이 1위. 눈높이 축구의 대교가 드디어 2위를 하게 되는데. 이거 거의 기록인게 대교가 작년 내내 독보적인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1위와 승점을 유지했기 때문이다. 재밌게 돌아가는 듯. ▲ IBK 기업은행 WK리그 2012 6라운드 결과 (2012년 4월 26일) 충북 스포츠토토 0-1 인천 현대제철 (화천종합운동장) 콩대제철의 1위. 최인철을 우습게 본 나에게 뭐라고 하는 것 같다! 하지만 3년 연속 2위라는 것은 분명 관성있고 근성 있는 2위 아니었나 싶기도 하다고!! 기사에 따르면 미소년 신지혜가 결승골을 넣은 듯. 수원시설에서 이 친구 말고도 선수들이 많이 나갔는데 그게 순위표에 반영 된 것 같다. 부산 상무 2-3 전북 KSPO (고양종합운동장) 체육 진흥공

나가라는 놈은 안 나가고

By  | 2012년 4월 28일 | 
최은식은 권력자의 아들이라도 되나? 궁금하네. 하기야 유감독 데려올 때부터 이게 걱정이긴 했지만. 이름값 있는 희생양으로 데려온 기분이야. 죄악을 써서 붙인 다음 사막에 버린 것 같아. 내보내고 또 선수단 갈아엎고 또 하위권에 머물고 이거 반복하려나? 선수들이 우리팀에 애정 안 가져도 되니 빅클럽가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하길 바란다. 김성준이는 벌써 선발로 자리잡았다. [경기전에] 선발 명단을 보니 유감독 뭐하고 싶은 건가 알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만 울산이니까 어떻게든 되겠지 생각해본다. 4백인가? 케빈이랑 황진산은 아예 명단에 없고 이웅희가 돌아와있다. 서브지만. 울산현대호랑이:대전시티즌=2:0 [전반] 0:0 - 우리 이호하고 김승용 머리 꽝한 거 웃겼다. 많이 아프겠지. 그래

팀에 상성이라는 게 분명 존재하는 것 같다.

By  | 2012년 4월 28일 | 
전북현대모터스:광주FC=5:2 - 이동국의 결장 그리고 은성이형의 2012년 두번째 경기. 466경기째. - 광주 선수들의 트위터 등을 보고 있으니 헷갈린다. - 중계는 전북 홈에서만 하는 해설 없는 전광판 화면. - 짤순이가 서브네. [전반] 2:0 리플레이도 보여주는 성실한 전광판. 저건 그냥 전북에서 자료로 쓰는 화면인가? 이승현-정성훈 그리고 끊기는 걸 보면서 므응? 해봤지만 뭐. 서상민 전북도 어색하지만 최은성 전북은 더 어색하다. 드로겟 언니 킥 좋은데. 임유환이 골 넣는 걸 다 보게 해주고. 여전히 동료들이 골 넣으면 지가 넣은 포스를 내는 이승현도 구경거리. 결국 기록지하고 같이 보는 중인데 17분에 골 기록. 임유환하면 태국 선수 유니폼 받아서 앞치마 처럼 두른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