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병사의 격납고

옛말에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했습니다.신참 순경 A와 오빠 직장 찾아간 여대생 B. 산전수전 다 겪은 에이전트 에이다.전직이 뭐였을까? 자타공인 '옛 엄브렐러의 살아있는 사망 플래그' 헝크. 죽으라고 던졌더니 멀쩡하게 살아있는 크리스.아예 살아간다는 실감을 느끼고 싶어서 채용시험 쳤다는 질. 이 사람들과 달리 레온은신참 순경 A, 클레어도 오빠 직장 찾아온 여대생 A. 그런데 온갖 해괴망측한 괴물들이 득시글거리는 데다가 그나마 만나는 사람들도 하나같이 어딘가 심각하게 뒤틀려있는지라 생지옥이 따로 없는 상황. 그러나 저 두 사람은 훗날...사이비 종교부터 독재자까지 다 털어버립니다. 비범하다 비범해.

모바일 겜에 무슨 놈의 버튼액션을 처넣고 X랄이냐. QTE, 버튼 액션 말입니다만... 이게 참 재미있는 시스템이지만 사람 돌아버리게 만드는 데도 일가견이 있는 시스템이에요. 이거 리듬 게임이었어? 더럽게 어려운 적, 애들 키우면 됩니다.까다로운 보스. 때리고 때리고 또 패면 됩니다. 더럽게 까다로운 기믹, 공략해준 분들이 하라는 대로 따라하면 됩니다.스카우트, 하고 하고 또 하면 언젠가는 들어오겠지. 근데 씨발럼의 버튼 액션, 터치하는 그 씨발 액션! 그것도 모바일 게임에 QTE라니요, 씨발 이게 말이 되냐? 터치 속도가 늦을 수도 있어요. 운동신경 볍진이라서 리듬 게임 하면 시작하자마자 게임 오버당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런 사람들은 어쩌라고? 터치를 극복할 수 있는 건 PC용 맛폰

예전부터 존나 개구렸던 SAAM 대신 6AAM이 들어오면서 드디어(?) 공대공 능력이 제대로 반영된 F-15E지만 정작 장거리 대지 미사일을 못달고 역시 존나 개구린 GPB대신 들어간 TLS은 한낱 레이저 포인터 수준이 됐다는 슬픈 후문이. 역사와 전통의 계곡 통과 미션은 이미 본 게임의 정체성이 되었으므로 논외. 이 게임에서 안고쳐지고 있는 게 하나 있는데.. 5편 봅시다. 라즈그리즈요. 흔히 라즈그리즈를 말할 때 5명(블레이즈, 케이, 앨빈, 한스, 스노우)이라고 하는데 라즈그리즈의 공식 기체는 요잉이 더럽게 안되는 F-14A 톰캣이고, 이 톰캣은 후방석이 있는 복좌기란 말입니다. 운동장에서 앨빈을 단좌기가 아니라 복좌기에 태웠다면 후방석에 탄 사람도 죽었다는 이야기고, 아니 그전에 버

더 짜증나는 게 뭔지 아세요? PP-19는 자율작전으로 구출한 겁니다. 글록17 더미는 잔뜩 늘었네요. 직접 한 거요? 틈나는 대로 3-4, 4-4를 거듭해도 3성만 나옵니다. 역시 특별 기만 작전은 믿고 하는 게 아닙니다.

언제부터인가 윈도우즈에서 백그라운드로 시스템 작업을 하는 게 많아진 것 같은데 그 중 지랄같은 게 업데이트하고 자동 유지보수.한창 뭐 하다가 갑자기 뚝 뚝 뚝 끊기면 십중팔구 업데이트거나 자동 유지 보수가 들어가는 건데 하드를 엄청 긁어대는데다가 유지 보수는 인터넷 연결도 잠깐 끊기는 듯 하니 뒤통수 맞기 딱 좋죠. 시스템 관리할 때는 편한 기능이긴 한데, 문제는 이걸 사용자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거. 갑자기 버벅거러서 제어판이나 작업 관리자를 열어봐야 알 수 있는데 그놈의 대화 상자는 커녕 팝업창마저도 안뜹니다. 시스템 작업이 진행되는 중에 강제 리셋해버리면 그 결과는 다들 아시리라 믿고... 아니 시스템에서 알려주지 않는데 업데이트가 되는지 유지 보수가 진행되는지 어떻게 압니까? 특히 자동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