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플3에 흥미를 잃어서 거의 켜질 않고 있던 상황이었어요. 가지고 있는 게임이나 다 팔아버리자~ 라는 생각에 오늘 ㅎㅇㄹ에 다녀왔는데, 거기 다크소울2가 있더라구요. "맞다! 이거 나왔었지!" 라는 생각에 냉큼 집어왔네요. 그리고 기쁜 마음에 이렇게 글고 남기고요. 데몬즈 소울도 다크 소울도 어려워서 죽어라 고생한 기억이 있는데, 이걸 또 하겠다고 즐거운 마음에 집어들고 온 제가 참... ㅋㅋ 그래도 재미있는 거 같아요. 처음에 "난 경험자니까~" 라는 생각으로 대충대충 지나가다가 뜨는 "YOU DIED"! '아~ 시작했구나' 생각이 확 들더라구요. ㅋㅋㅋ 재미있게 즐겨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