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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앤드래곤 등장으로 스마트폰 게임 시장은 어떻게 바뀌었나?

By  | 2013년 6월 26일 | 
퍼즐앤드래곤 등장으로 스마트폰 게임 시장은 어떻게 바뀌었나?
이즈이즈 자매 진화시키려고 신비가면 얻으러 뺑뺑이 도는데 하나도 안 나와서 빡쳐서 포스팅 .....은 좀 다른 얘기고. 어쨌든 일본에선 발매 이후 1년이 넘은 지금까지 대히트치고 있는 퍼앤드입니다만, 그 등장 이후 일본시장을 진단하고 내다보는 기사가 있어서 소개해 봅니다. 뭐, 뻔한 소리라도 한 번 쯤 체크하며 동향파악해 보는 것도 중요하니까요.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스마트폰 게임 시장. 현재 이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겅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의 「퍼즐&드래곤」(퍼앤드)는, 동사의 매출액, 그리고 주가를 대폭 상향시킨 것으로 주목을 모았다. 그러나 퍼앤드는 겅호의 기업가치만이 아니라, 게임앱 업계 전체에게도 큰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그럼 대체 퍼앤드 등장 전후, 스마트폰 게임들은

이너월드 사전등록신청 끝나가니 달리세요!

By  | 2013년 7월 9일 | 
이너월드 사전등록신청 끝나가니 달리세요!
제가 속한 회사의, 제가 속한 팀의, 제가 일 도운 건 거의 없는. (......프로젝트가 달라서) 스마트폰 카드RPG 「이너월드」 사전등록신청이 거의 끝나가서 막차 타시라는 홍보차 포스팅. 온라인 사전등록 페이지 모바일 사전등록 페이지 원래 5만명 사전등록이었는데, 인벤 뉴스 보니까 6만명 넘어서 10만명까지 추가확대했다네요. (인벤뉴스) 루리웹에선 인터뷰 기사도 나갔네요. (인터뷰기사) 신규게임으로선 꽤나 스타트가 좋은 편이라고 생각하니, 이 빅웨이브에 같이 올라타실 분은 늦기 전에 빨리 올라타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ㅋ ...........나는 못 하지만? 모종의 이유로 안드로이드 버전 먼저 출시해서요, 쪼렙 앱등이인 저는 아이폰 버전 나올 때나 시작할 거 같지만... O

지난 번에 했던 FPS에서 체험한 일

By  | 2013년 8월 5일 | 
지난 번에 했던 FPS에서 체험한 일
FPS는 나름 좋아하긴 하는데 언제나 개돌하는 종특을 지니고 있어서, 서든어택이나 콜옵 같은 게 취향에 맞네요 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3/07/22(月) 13:14:14.92 ID:4v2aPAQx0 지난 번 세일에서 싸길래 ARMA2라는 FPS 게임을 샀는데, 꽤 사이 좋은 프렌드가 그걸 보고 「내가 항상 놀고 있는 서버에서 같이 플레이하자」고 했다 거절할 이유도 없으니 즉시 ㅇㅋ 바로 그 녀석이 알려준 애드온을 깐 다음 서버에 참가, 60명 가까운 인간이 서버에 모였다 가벼운 인사를 나눈 뒤 게임개시 그러면 보통의 게임은 바로 게임이 시작되는데, 이 ARMA2라는 게임은 시작하기 전에 지도니 미션내용이니 적혀진 화면, 그러니까 브리핑이라는 것부터 시작된다 지도에

"PS4 세대에서 바뀌는 것"과 게임시장의 관계

By  | 2013년 6월 18일 | 
"PS4 세대에서 바뀌는 것"과 게임시장의 관계
게임 하니 생각난 건데 드디어 다음주엔 하이스코어걸 4권이 발매되는군요! 표지를 보니까 PS시대에 돌입하는 거 같은데... 지난 주에 E3 2013이 성황리에 개최되었죠. 사실 E3는 요 몇년간 재미없던 게 사실인지라 좀 덤덤하게 뉴스기사를 봤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MS의 성대한 자폭쇼와 거기에 기름을 붙는 소니의 복귀무대가 어우러져 매우 재밌던 행사였습니다. ㅋㅋㅋ 거기다 차세대기 게임들이 속속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면서 "그래픽만 좀 좋아지는 차세대겠지"라고 안이하게 생각하던 저의 눈도 다시 뜨게 해줬구요. 어쨌든 몇 년만에 흥미롭게 뉴스들을 찾아 본 게 이번 E3였고, 거기서 가장 빛났던 것이 이번 세대에서 사실상 Xbox 360과 Wii에게 이리 받히고 저리 받히며 황제의

게임은 예술이 될 수 있는가. 라스트 오브 어스

By  | 2013년 6월 20일 | 
게임은 예술이 될 수 있는가. 라스트 오브 어스
조엘과 엘리. 어쩌다 만난 부녀뻘인 두 사람이 그리는 여행스토리 발매 전부터 엄청난 기대를 받아왔고, 발매 후에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THE LAST OF US」 (이하 라오어). 저도 언차티드 시리즈를 좋아하는 팬으로서 발매일만 손꼽아 기다려왔고, 발매하자마자 열심히 달려서 며칠 전에 엔딩을 봤습니다. 사실 요즘엔 게임을 클리어해도 트위터에서 가볍게 쫑알대고 넘어갈 때가 많았는데, 라오어를 클리어한 뒤엔 여러 가지로 생각이 든 게 있어서... 그거나 정리할 겸 클리어 감상을 써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스토리 본편에 대한 언급은 최대한 피하겠지만, 클리어 감상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스토리 전개가 예상되는 부분을 언급할 수 있으니, 네타바레를 신경 쓰시는 분은 주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