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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포토 로그. 영감을 주는 것들
성수동 나들이 포토로그 영감을 주는 것들 영하고, 때론 힙하면서도 많은 것들이 빠르게 생기고 사라지기도 하는 성수동이다. 거북이 처럼 느릿느릿한 나는 이곳을 갈때마다 겉도는 느낌이 들기도 하는 동네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친구와 매주 만나는 장소가 성수다 때로는 조용한 식당에서 또 때로는 친구와 취향저격 소품샵을 돌다가 담아 왔던 사진을 몇개 꺼내보고 싶은 날이다 내가 펜 일러스트를 좋아한다는걸 다시금 생각나게 했던 식당이다. 캐릭너는 귀엽고 키치 하고, 또 그걸 잘 이용하는 또 센스 있는 식당이었다. 냅킨 위에 새겨진 캐릭터, 그 위에 올려진 물컵 물을 마실때 마다 이 로고가 그림과 로고가 자꾸 각인이 됨 주방 한쪽.......

5월 일상 블로그 밴쿠버 보웬아일랜드 스티브스톤 포트무디
일상 블로그 포스팅 쓰는거 너무 재미있는데 이게 1달씩 밀려서 쓰니까 뭔 생각으로 이 사진을 찍어놨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 창 밖으로 휘날리는 벚꽃잎 봤던게 기억나고 음료랑 도넛은 그저그랬다 날씨좋은 밴쿠버 5월에도 카페투어는 계속된다!!! 6일연속 일하고 이틀 쉬는데 뭔가 카페를 나가기에는 나자신한테 미안하고 좋은 곳에 데려다주고 싶어서 다녀온 당일치기 보웬아일랜드! 아침에 6시에 눈떠가지고 열심히 네이버 검색해서~ 당장 점심도시락 만들어가지고~ 강건너 산너머 다녀왔는데(진짜로)~ 도착하니까 브런치 먹고싶어서 뭐 어찌저찌 하여튼 다 먹고 실컷 걸었다는 이야기~ 5월의 도시락 화려하죠 일하는게 힘들지 않다고 하면.......

확실한건, 계획이 생긴 지금 참 좋아
6월 27일. 토요일 - 우래기가 태어나면서 이곳에 사진과 글을 쓰기 시작했으니 오래오래 전부터 애착 공간이었던 이곳에 숙제 (?) 마감으로 가득 차면서 개인 일기를 쓰는 것 조차 낯설어 지긴 했다. 하나에 집중 하면 멀티가 안되는 성격이다 보니 때로는 손놓고 지냈던 블로그지만.. 또 지인들이 으쌰으쌰 힘주고 응원해 주니. 요즘 다시 애착 습관이 들긴 하네. 몇일 전 서점에서 눈에 띄는 책한권을 읽다가 나에게 도움이 될만한 텍스트를 수집하고 왔다 프로젝트의 일생이라니.... 너무 공감 되잖아. 얼마전 까지만 해도 지금 생각해 보면 ' 나는 멘붕의 시기' 를 거쳐 '완성이 됐다' 구리긴 하지만 생각보다 나쁘지 않.......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