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 남을 멋진 모험을 꿈꾸는건 당연하지만요ㅠ 이번주 고블린 슬레이어 4화는 드디어 다 모인 주인공 파티의 첫번째 모험을 보여줍니다. 엘프 궁수와 드워프 도사, 리자드맨 신관 3명이 더해져 고블린 슬레이어와 여신관까지 5명이 의뢰받은 고블린 소굴 탐색을 떠나 엘프 궁수가 멋진 활솜씨를 보여준 그 시작은 좋았는데요. 하지만 고블린들의 후각을 속이기 위해 바로 엘프 궁수와 여신관을 고블린의 피와 내장 범벅을 만들어버리자 비명을 지르지요. 여신관은 이미 달관했다지만…. 애초에 엘프 궁수가 숲을 나온 것도, 엘프마을 출신으로 역사에도 남은 한 인간모험가 링●와, 역시 인간남자와 모험을 떠나 저주받은 섬에서 대활약한 엘프 후배 디■■트 처럼 멋진 모험을 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