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버텨온 시간, 그리고 지금의 광교 2층 PT. 덕분에 여기까지 왔습니다. 감사함으로 버텨온 한 해
Post
원문 보기 →
조용히 버텨온 시간, 그리고 지금의 광교 2층 PT. 덕분에 여기까지 왔습니다. 감사함으로 버텨온 한 해
새벽 공기가 아직 가시지 않은 시간, 회장님과 나란히 운동을 하며 조용히 이야기를 나눴다. 광교 2층 PT 센터가 요즘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렸다. 말을 꺼내는 순간, 감사하다는 마음이 먼저 앞섰다. 이 공간은 혼자 만든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누구보다 먼저 걱정해 주고, 묵묵히 응원해 준 회장님이 있었고, 도현님도 계시다. 그 신뢰 덕분에 나는 하루하루 흔들리지 않고 제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 조금 전, 회장님께서 카톡으로 다시 연락을 주셨다. 과분한 말씀들이 이어졌고, 그 말 한 줄 한 줄이 지난 시간들을 조용히 되돌아보게 만들었다. 작년에도, 그리고 올해 중간에도 힘든 시기는 분명히 있었다. 센터.......
Related Posts
3 posts
0416. 뭐했더라
요새 매주, 매달 목표를 잡아놓고 운동을 하고 있는데 운동 끝나고 밥한끼하자, 가장 먹고싶은게 뭐야? 라고 물으면 답을 할수가 없습니다. 그냥 다 먹고 싶으니까... 사실 매순간 먹고 싶은게 바뀌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런데 얼마 전에, 동생이랑 족발먹으러 갔다왔는데 와.. 적당히 먹어야지했는데? 족발 딱 보자마자 참기는 무슨.. 그냥 먹고 운동하자는 생각이었어요 한쌈 이렇게 싸먹는데 참을 수 없습니다 진짜 비주얼 최고.. 세트에 들어있는 주먹밥도 야무지게 먹어줬구요...!! 요새는 그냥 퍼먹는 경우도 많았던 것 같은데, 남는게 시간인데.. 이렇게 잘 동그랗게 말아서 먹어야죠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족발먹고, 술 한잔 들어가다보니 폭.......

눈물 쏟도록 고마웠던 대전 둔산동 다빈치병원 6층 고마웠습니다!
낮달이 떠 있던 작년 가을날.. 병원을 극도로 기피했던 나와 우리 엄마 그냥 병원이 싫었고 적당히 아프면 참으면 나을 테니까 그리고 그간 그렇게 지내도 잘 나았으니까.. 병원 가는 것보다 같이 나들이 가면 더 좋으니까.. 병원은 되도록이면 피하고 살았는데.. 골절 치료로 입원을 하면서 생긴 수많은 일들 그리고 고마웠던 사람들 .. 시간들 ... 지금의 이야기를 모두 할 수 없는 건 아이가 학교에 있으면 혹시라도 피해를 볼까 봐.. 학교에 좋은 이야기든 안 좋은 이야기든 말하기 어려운 것처럼 엄마가 있는 병원에 이야기를 좋게 해도 살짝의 오해가 있어서 피해가 생길까 봐 지금 누리는 행복이 날아갈까 봐 노심초사하다 보니.. 지나왔.......

18~21일차, 너무 빠르게 지나간 4일
은근바뻤던 4일.. 시간 왜케 빠르죠? 눈감았다 뜨니 4일 순삭 ㅋㅋ 18일차 허리때문에 운동을 못하니 눈이 일찍떠지는 ㅋ 아침은 자몽에 엄마표 스테이크 야채볶음 후식으론 이만한 고구마1 좀 배고파서 이디야 커피믹스 도수치료받고 트레비주셔서 원샷 남자친구랑 꽃놀이 가기로했는데 두쫀떡이 5천원??? 그래서 찹쌀떡이랑 한팩씩 점심은 참치샌드위치 웨지감자세트 벚꽃 진짜 이뻤는데 카메라로 이쁨이 잘 안담겨서 속상했어요 이건 남자친구가 찍어준거 두쫀떡이랑 찹쌀떡 먹는데 둘다 너무너무 달아서 하나씩만 먹었어요 두쫀떡은 카다이프가 떡의 15%정도밖에 없어서 담엔 안먹을듯.. 전망대 올라와서 쉬고 ㅋ 전망대에서 본 풍경 이날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