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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 knight rises- 작가주의 블록버스터?
감독이 스타가 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직설적으로 말한다면, 소위 스스로를 예술가로 생각하고, 자신(만)의 세계를 영화속에 구축해 가는 자가 작가주의 영화감독의 영화를 제외하고, 특히 헐리우드 영화에 대해 관객이 영화를 선택하는 기준은 감독이 아니라 주로 유명한 배우가 출연한 것 혹은 영화의 제작비가 얼마가 들었다더라 하는 것이 영화를 선택하는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블록버스터 전문 감독인 마이클 베이나 롤랜드 에머리히의 영화이기에 영화를 선택하는 사람은 거의 드물 것이다. 물론 이런 계열에서 벗어나 블록버스터를 찍으면서도, 자신의 세계를 놓지 않는 스티븐 스필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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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헤일메리> - 희생을 강요하는 척력과 구원을 선사하는 인력 사이 어딘가에 움튼 용기
(2026/03/18 : CGV 천호) 일단 이 정도의 완성도로 빚어진 블록버스터를 만나는 일은 한 해에 자주 있지 않은 진귀한 경험이라는 찬사부터 앞세워둬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앤디 위어'의 동명 소설을 화면으로 옮겨 놓은 는 적절한 각색과 훌륭한 연출 그리고 독특한 개성을 겸비한 '되도록 극장에서 만나봐야 할' 작품에 속한다고 단언할 수 있거든요. 개인적으로는 극장의 설비가 영화가 선사하는 감동의 폭을 가르는 아주 중대한 요소가 되진 않는다고 보는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객석에 앉은 이들을 자연스레 우주로 이끄는 이런 이야기를 만.......

어비스 솔저 / Los ojos del abismo (2025년)
개인적으로 저예산 영화에서 기대하는 점은 블록버스터가 건들지 못하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영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메이저 스튜디오의 대작 영화의 경우 상업적 논리(더 자세히는 투자자들의 시각)가 작용을 하기 때문에 자유로운 소재가 만들어지기 쉽지가 않은 환경이어서 매번 비슷한 영화들이 만들어지게 된다고 하는데요. 제작비의 부족으로 비주얼적으로 한계가 있지만, 자유도는 최고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어비스 솔저]도 그런 영화 중에 한편이라고 보면 될 듯합니다. 영화 내내 짠 내가 풍기고 있지만 메시지만은 암벽처럼 단단한 ... 스포일러 있습니다. 영화는 갑자기 한 여인이 죽은 자들 가운데에서 깨.......
미국 감독조합 회장 된 크리스토퍼 놀란 첫 인터뷰
미국 감독조합 회장 된 크리스토퍼 놀란 첫 인터뷰 안녕하세요 영화 인플루언서 뮤비뮤입니다♡ 할리우드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감독 중 한 명이, 이제는 카메라 뒤를 넘어 업계 전체를 대표하는 자리까지 올라섰어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미국 감독조합(DGA)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영화 산업의 구조적 위기와 정면으로 마주하고 있습니다. 두 역할을 수행하는 놀란 [오디세이]를 연출 중인 놀란은 요즘 두 가지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어요. 하나는 호메로스의 서사시를 대형 스케일로 옮기는 감독으로서의 역할이고, 다른 하나는 미국 감독조합 회장으로서 할리우드 노동 환경을 지켜내야 하는 노조 수장으로서의 역할이에요. 그가 최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