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배낭여행 (22) 믿음과 신뢰의 산티아고 투어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4년 4월 2일 |
존과 유럽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걷다보니, 어느새 산티아고 시내의 서쪽 끝, 산티아고 만까지 오게 되었다. 나 : 오, 저기 시계탑 예쁘다. 존 : 여행자들이 저기서 사진 많이 찍더라. 나 : 뭔가 사연이 있는 시계탑이야? 존 : 어... 그냥... 오래된... 시계탑이야. 여기서 유식한 척 하며 시계탑에 관한 사연을 줄줄 읊어댔다면 '이 자식 역시 여행자들의 지갑을 노리고...' 운운 따위로 의심했겠지만, 다행히도(?) 존은 아는 게 없었다. 어쩐지 안심하게 되었다. 계속 걷다보니 바다가 코앞이다. 존과 나는 바다 앞 공원 (지도를 찾아보니 알라메다 Alameda 공원이라 하더라) 에 멈춰섰다. 존 : 난 여기서 바다 바라보는 걸 좋아해. 아름답지
크리마스마스 홈파티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겨울 신상 레드벨벳 치즈케이크
By 여행작가 박은하 | 2022년 11월 17일 |
2018 일본 - (3) 첫 AirBNB 이용, 다루마 본점의 징키스칸
By LionHeart's Blog | 2018년 7월 4일 |
본 포스팅의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LG V30으로 촬영하였습니다. 첫 날 신 치토세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향한 곳은 '훗카이도 우유 카스테라(北海道牛乳カステラ)'. 하얀 쪽은 흰 우유, 검은 것은 커피 우유입니다. 애초에 60만원을 주고 홋카이도 우유를 마시겠다며 오겠다던 친구였기에, 무척 감동하며 마셨습니다. 아이스크림도 너무 좋아하더군요. 저요? 저는 잘 모르겠어요...인터넷에서도 많은 분들이 극찬을 하는 것을 쉽게 찾을 수 있었는데, 전 한국과 뭐가 다른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ㅁ-) 전 미식가가 될 소양이 부족한가 봅니다. 하지만, 사진에는 올리지 않지만 이곳에서 파는 카스테라는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빵 좋아한다면 추천합니다. 신 치토세 공항에서 유명한 '키노토야(
[쿠바] 아바나 선착장 주변 풍경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8년 2월 8일 |
2017. 09. 01(금) - 03(일) / Habana Vieja, La Habana 말레꼰을 따라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항구가 있고배가 드나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항구 근처에서 정박 중인 선박근처에는 이렇게 작은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이곳은 크루즈선이 들어 오는 항구 옆에 있는 작은 선착장이다.여기 페리에서 배로 아바나만 건너북동으로 가면 까사 블랑까(Casa Blanca)고 남동쪽으로 가면 레글라(Regla)가 나온다.까사 블랑까에 가면 예수상을 성을 볼 수 있고레글라에 가면 레닌 동상을 볼 수 있다.한번 건널 때 배삯은 현지 화폐로 냈는데 한국돈으로는 50원도 하지 않았다.그래서 요금은 의미가 없다. 선착장을 새로 지었는지 주변에서 보기 드문 건물이다.어쨌든 선착장 주변은 깔끔하게 잘 단장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