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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쟈쟈의 화산섬 기지 | 2016년 6월 8일 |
이 기쁨을 카즈마의 득템에 비유해 봅니다:D 이글스의 정그누~이글스의 정그누우우~이글스의 정근우!!! 오!-오오오!!!-오오오오오~~ 이글스의 정그누~이글스의 정그누우우~이글스의 정근우!!! 오!-오오오!!!-오오오오오~~ 이글스의 정그누~이글스의 정그누우우~이글스의 정근우!!! 오!-오오오!!!-오오오오오~~ 그누신님 저희팀에 오셔서 감사가 무량이옵니다 ㅠㅜ *인터뷰 대박 ㅋㅋㅋㅋㅋ **6연승 한지가 3천일 가까이 되었었군요 ㄷㄷㄷ. ***7회말에 찬스 또 물말아 처드시는거 보고 빡쳐서 운동하러 다녀와서 하일라이트 보면서도 말아먹은 기회들 보면서 다시 한숨만 드립다 쉬어서 어머니가 한화야구가 뭐라고 그렇게 똥씹은 표정이냐고 면박을 주셨는데, 사
[관전평] 5월 19일 LG:삼성 - ‘3홈런 폭발’ LG, 10-6 승리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5월 19일 |
LG가 연승 뒤 연패를 피했습니다. 19일 대구 삼성전에서 10-6으로 승리했습니다. ‘3홈런’ LG 타선, 4회초까지 10득점 LG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만 오면 타선이 폭발하는 기분 좋은 징크스를 올해 첫 대구 원정 경기부터 이어갔습니다. 처음 만나는 삼성 선발 뷰캐넌을 1회초부터 공략해 빅 이닝을 만들었습니다. 경기기 시작하자마자 이천웅의 볼넷과 김현수의 중전 안타로 무사 1, 2루가 되자 채은성이 1타점 우전 적시타로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얻었습니다. 이어 라모스가 우월 3점 홈런을 터뜨려 4-0을 만들었습니다. 그의 시즌 5호 홈런이자 주자를 2명 이상 둔 가운데 터진 첫 홈런입니다. ‘라모스 홈런 = LG 승리’의 공식은 이날도 이어졌습니다. 계속된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롯데:넥센(9/22), 평행이론
By 기억섬 | 2013년 9월 23일 |
오늘도 잠을 못 잘 뻔한 염경엽 감독 이기긴 이겼지만 오늘처럼 해서는 좀 그렇다. 염경엽 감독은 어쩌면 오늘도 잠을 못 이룰 수도 있겠다. 3회 초의 수비 실수 퍼레이드를 덮어 준 박병호의 영양가득 홈런과 어제 잠시 기면증에 시달렸던 이택근의 활발한 출루와 주루, 그리고 손승락 이전 계투진의 호투 외에는 정상적인 장면이 없었던 경기. 그나마 폭투를 하고 견제사를 당하고 하는 것이 마치 평행이론처럼, 롯데의 다음 공/수에서도 똑같이 이어졌다는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이었다. 롯데의 대주자 백민기가 9회 초에 견제로 죽은 것이 우리 대주자 유재신이 견제로 죽은 것을 똑같이 갚아 주었고, 롯데의 9회 말 2사 후 폭투에 이어진 견제실책이 끝내기에 필요한 한 점으로 엮이면서 우리 팀이 9회 초 2사 후 폭투 2개
[관전평] 3월 24일 LG:KIA - ‘켈리 6이닝 3실점 첫 승’ LG 개막 2연전 싹쓸이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3월 24일 |
LG가 개막 2연전을 싹쓸이하며 산뜻하게 시즌을 출발했습니다. 24일 광주 KIA전에서 선발 켈리의 첫 승과 타선 폭발에 힘입어 9-3 완승을 거뒀습니다. 켈리 QS로 첫 등판에서 승리 켈리는 6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3실점(1자책)의 퀄리트 스타트로 한국 무대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최고 구속은 140km/h대 중반인 가운데 우타자 몸쪽 위주의 과감한 승부와 예리한 무브먼트가 인상적이었습니다. 패스트볼 위주의 투구에 커브와 체인지업을 간간이 배합했습니다. 투구 간격이 짧은 와중에 스트라이크 비율이 높아 시원시원했습니다. 켈리의 첫 번째 위기는 LG가 8-0으로 크게 앞선 4회말이었습니다. 1사 후 안치홍과 최형우에 불리한 카운트에서 패스트볼로 연속 안타를 허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