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프리먼 曰, "시빌워에서 내 역할은 회색분자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8월 18일 |
![마틴 프리먼 曰, "시빌워에서 내 역할은 회색분자다!"](https://img.zoomtrend.com/2015/08/18/d0014374_55b593db6572e.jpg)
시빌 워에 마틴 프리먼이 캐스팅 되었다는 이야기는 이미 예전부터 알려져 있는 부분이기는 했습니다. 확정 명단이 이미 나와 있는 상황이니 말입니다. 다만 이 영화에서 보여줄 것들이 진자 매력이 있을 것인가 하는 점에 관해서는 좀 걱정이 되기도 하는 상황입니다. 다른 것보다도 아무래도 마블의 영화가 점점 더 판에 박혀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서 말입니다. 이 문제에 관해서는 아무래도 일단 더 지켜 봐야 활실한 답을 낼 수 있겠지만 말입니다. 일단 이번 시빌워에서 마틴 프리먼 본인은 "미국과 일 하는 사람"이며, "슈퍼 히어로의 힘을 길들이기 위해 일하는 사람"이라며 선한지 악한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사람들이 다 닥터 스트레인지와 엮어서 농담을
[서치] 훌륭한 관음 스릴러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8월 29일 |
사실 존 조가 주연을 맡고 시놉을 봤을 때는 그렇게~는 기대되지 않았던 작품인데 직접 보니...이거 꽤나 괜찮네요. 생각보다 가족의 분량이 많고 어떻게 보면 시점만 바꾼 것일 수도 있는데 매력적이네요. 90% 이상의 내용을 화면을 통해서만 구성하기 때문에 좀 더 진정성이 와닿게 꾸며지는 페이크 다큐와 푸티지 파운드를 넘어 생방으로 스릴러를 본다는 관음을 충족시켜줘서 좋았습니다. 이걸 기존의 방식으로 그렸으면 평작 이하의 작품이었을텐데 아니쉬 차간티 감독이 머리를 잘 썼네요. 스릴러적인 면은 과하지 않고 드라마에 많은 비중을 두기 때문에 누구나 볼만한 작품으로 내용과는 달리 가족과 보기에도 훌륭하지 않나 싶네요. 아무래도 기술의 발달로 더 가까워지기 힘든 요즘에 잘 맞다고 봅
[어둔 밤] 놀란 동아리뎐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9월 10일 |
![[어둔 밤] 놀란 동아리뎐](https://img.zoomtrend.com/2018/09/10/c0014543_5b9536a529787.jpg)
영화 감상 동아리에서 영화를 제작하기로 하면서~라는 인디영화인데 평이 좋아서 봤다가...그럭저럭 괜찮았네요. 사실 동아리 활동에 대한 비중이 상당히 높아서 동아리에 대한 추억이 많아서인지 재밌는 점이 꽤 ㅋㅋ 한국판 현시연같은 느낌도 있고 페이크 메이킹 필름으로 가다 마무리가 의외로 퀄리티가 있어서~ ㅎㅎ 영화에 대한 열정에서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가 생각나기도 합니다만 아쉽게도 작품성으로 비교하기엔 ㅜㅜ 다만 분량이 비교적 길고 호불호가 많이 갈릴만한 내용이라;; 추천하기엔 애매하긴 하네요. 심찬양 감독의 작품으로 다크 나이트 = 어둔 밤의 아재개그(?)가 괜찮다면 보실만한;;;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세대 영화제작 기수인 송의성, 이요셉, 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