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11월 19일 APBC 결승전 한국:일본- ‘8볼넷 자멸’ 한국 0-7 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11월 19일 |
한국 야구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19일 도쿄돔에서 펼쳐진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결승전에서 한국은 일본에 0-7로 완패했습니다. 마운드가 8볼넷을 허용한 것이 완패의 화근입니다. ‘제구 난조’ 선발 박세웅, 선취점 허용 선발 박세웅은 제구 난조를 노출했습니다. 1회말과 2회말 각각 볼넷을 내주며 2사 1, 3루와 무사 1, 2루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다행히 실점은 막았지만 변화구 제구가 되지 않아 투구 내용이 불안했습니다. 3회말 3명의 타자를 모두 삼진 처리해 안정을 찾는 듯했던 박세웅은 4회말 석연치 않은 판정이 빌미가 되어 무너졌습니다. 선두 타자 야마카와를 상대로 2:2에서 6구에 대만 심판진이 헛스윙을 볼로 판정해 풀 카운트에 몰린 뒤 볼넷을 내준 것이 시발점이었습니다
두산 베어스 20인 예상
By 극한추리 hansang's world-추리소설 1000권읽기 | 2014년 9월 3일 |
올 시즌 마치고 KT를 위해 20인 외 특별 지명이 실시되죠. 각 구단별로 20명만 보호할 수 있고 20명 외의 선수를 KT가 지명하면 영입하는 것으로 이전 NC 때에는 두산에서 고창성 선수가 지명되었었습니다. 해당년도 FA와 군보류 선수는 제외되므로 이 선수들을 제외한 20명의 선수를 추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반드시 보호할 선수로 꼽은 선수는 아래와 같습니다. 투수 (6) - 노경은, 유희관, 오현택, 윤명준, 이용찬, 이현승 포수 (2) - 양의지, 최재훈 내야수 (4) - 오재원, 김재호, 허경민, 최주환 외야수 (3) - 김현수, 민병헌, 정수빈 이 선수들은 누구라도 보호할 선수들이라 생각합니다. 노경은 선수는 올 시즌 최악의 한해를 보이고는 있지만 지난 2년간의 모습과 나이를 볼
[야구] 3세이브 5블론의 그 사나이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7년 5월 13일 |
그 이름은 서진용 경기 승패야 아직 알 수 없지만, 뭐가 됐던 현 시점에서 크보 마무리 중 최하위라는 건 이론의 여지가 없겠다. 문젠 박정배도 공이 시원치않고, 박희수도 구속이 몇년 전부터 죽 빠지고 있는 시점이다보니 계속 언급한대로 대안이 없다는 거(불펜에서 힘으로 승부할 수 있는 투수가 쟤 아니면 기껏해야 하나나 되나 싶으니). 그러니 그냥 감독 말마따나 기다리면서, 없으면 없는대로 꾸려가는 수 밖에...- _-
[관전평] 10월 13일 LG:롯데 - ‘이정용 2.1이닝 무실점’ LG, 4-4 무승부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10월 13일 |
LG가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13일 사직 롯데전에서 9회 끝에 4-4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경기 내용을 놓고 보면 역전패를 당하지 않은 결과가 다행스러웠습니다. LG는 2위 삼성과 1경기 차로 벌어졌으나 1위 kt와는 2.5경기 차로 좁혀졌습니다. 3이닝 연속 주루사 LG는 2회초부터 4회초까지 3이닝 연속 주루사가 못내 아쉬웠습니다. 2회초 무사 1루에서 이영빈이 우측에 안타를 친 뒤 2루로 향하다 아웃되었습니다. 그 사이 1루 주자 오지환이 홈으로 들어와 선취 득점에는 성공했으나 누상에서 주자가 사라져 공격 흐름이 끊어졌습니다. 3회초에는 무사 1루에서 홍창기의 1루수 직선타 아웃에 1루 주자 이성우가 주루사를 당해 순식간에 2사 주자 없는 상황으로 돌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