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사이드
By DID U MISS ME ? | 2019년 6월 15일 |
<언터처블 - 1%의 우정>의 미국판 리메이크물. 애초 실화가 소재인지라 엄밀히 따지면 그 실화 소재를 두 번 가공해 만든 작품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언터처블 - 1%의 우정>과 꽤 비슷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데, 단순 원작과 리메이크의 관계라 치부 하기엔 공통점이 너무 많고 또 크다. 아예 오프닝부터가 똑같고, 이후 구성도 크게 다를 것 없는 느낌. 갈등을 만드는 부분이나 그 갈등을 해결하는 부분 역시 대체로 원작과 비슷하다. 다른 게 있다면 공간적 배경이라고 해야할까. 원작은 프랑스 영화 답게 파리가 배경이었는데, 이 영화는 미국 영화인지라 뉴욕이 배경. 근데 실화의 주인공들은 어쨌거나 프랑스 살텐데 이런 식으로 로컬라이징 해도 괜찮나 싶기도 했다. <언터처블 - 1
<플래시> - 주렁주렁 달리기
By 영화, 생각 | 2023년 6월 9일 |
제임스 그레이가 캐네디 전기 영화를 만드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3년 1월 29일 |
제임스 그레이 감독에 관해서 개인적으로는 호의가 많은 편입니다. 에드 아스트라도 상당히 좋았던 데다가, 얼마 전 개봉한 아마겟돈 타임 역시 취향에 너무 잘 맍는 영화였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다른 과거작들 역시 마음에 들기 시작하다 보니 정말 이 사람의 필모는 한 번 지켜볼만 하다 라는 생각도 들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너무 과거로 돌아가면 좀 애매한 지점들이 있기는 하지만, 그건 성향 변화 전이니까요. 이번에는 존 F. 케네디를 다루는 영화가 될 거라고 합니다. 다만, 다루는 시기가 젊은 시절이고, 아버지에게 자신을 증명하려고 하는 동시에 2차 대전에서도 활약 하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겨울왕국 2" 포스터와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8월 16일 |
뭐, 그렇습니다. 이 영화는 제가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을 듯 합니다. 다만 디즈니가 속편에서 최근에 미묘하게 나온다는 점은 좀 이야기 해야 할 듯 하네요. 특히나 애니메이션쪽 말입니다. 픽사의 속편들은 그래도 관리가 좀 되는 느낌인데, 주먹 왕 랄프 : 인터넷 속으로는 정말 피곤해 보이는 것이 사실이어서 말입니다. 사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아무래도 이 영화가 어찌 될 것인가에 관해서 미묘하게 다가오는 지점들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이 이미지를 보고 있으면.......빨리 나오라!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