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둘째주 개봉 기대작
By 색채 속으로 | 2013년 11월 10일 |
![11월 둘째주 개봉 기대작](https://img.zoomtrend.com/2013/11/10/e0175695_527e5efab86f0.jpg)
이번 주 내내 뭘 했는지 모르겠네요...... 엄청 늦어버린 11월 둘째주 개봉 기대작입니다. 1. 8월의 크리스마스 감독: 허진호출연: 한석규, 심은하재개봉: 2013. 11. 6. 별 말이 필요 없는 작품이죠? 내일 보러 갑니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멜로네요. 2. 디스커넥트 원제: Disconnect국가: 미국감독: 헨리 알렉스 루빈(Henry Alex Rubin)출연: 알렉산더 스카스가드(Alexander Skarsgard) 등개봉: 2013. 11. 7. 소재가 매우 흥미로운 작품이고, 평도 그럭저럭 괜찮은 것 같습니다.보고 나면 다시는 페이스북을 못 할지도..... 3. 올 이즈 로스트 원제: All is Lost국가: 미국감독: J.
여자애가 빵을 입에 물고 지각이다~! 라고 말하는 사진이 모이는 스레
By 건강해지길 바라는 더스크 하우스 | 2013년 10월 13일 |
![여자애가 빵을 입에 물고 지각이다~! 라고 말하는 사진이 모이는 스레](https://img.zoomtrend.com/2013/10/13/c0109099_525a1c1d9951d.jpg)
옛날에는 소녀 만화의 정석 같은 느낌이었는데요새 들어선 완전히 개그 소재로 자리잡은 듯한.. 음 개그 맞네
8월의 크리스마스
By 개똥철학 집합소 | 2020년 7월 13일 |
8월의 크리스마스 "아저씨 사자자리죠? 생일이 8월 아니에요? 사자자리가 나랑 잘 맞는다고 하던데, 근데 아저씨 몇살이에요?" "나? 20대 후반" "에이, 30대구나 이렇게 얘기하는거 보니깐, 완전히 아저씨네" "결혼은 안했죠?" "에휴, 벌써 애가 둘이야" "옷 입는거 보면 알아요! 거짓말하지 마요. 저 지금부터 잘테니깐 말시키지 마세요" "(웃음)" "근데 아저씨, 오늘은 왜 반말해요?" '무거운 물건을 들고가는 다림과 스쿠터를 타고 가는 정원,반가운 마음에 살짝 입고리가 올라가는 다림과 다르게 한번 처다보고 가버리는 정원살짝 실망한 듯 다시 가던 길을 가던 다림은 스쿠터 소리가 가까워지는 걸 듣고 '그렇지' 라는 미소를 짓는다' "어디가요?" "구청에요"
[밤치기] 부럽다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11월 9일 |
치기가? 내용이? 캐릭터가? 모두 아니고 이정도로 표현할 수 있다는게... 여자 홍상수라는 말은 예전부터 들어왔었다가 처음 접한 작품이 바로 이 밤치기인데 평이 그런건 이해가 가면서도 영...찝찝한게... 인터뷰의 형식을 빌고 있지만 거침없이 자위는 몇 번 가능하냐 등을 계속 끈질기게 물어보는, 팜므파탈이라기엔 상대를 마초가 아닌 캐릭터로 잡아놓고 몰아붙이는지라 어찌보면 성희롱씬을 찍고 칭송받을 수 있다는 여성이라는 것이 부러웠네요. 사실 밤의 치기스러운 대화와 귀여운 술자리 등은 아주 좋아하는 것들이라 낄낄거리면서 봤지만 그럼에도 찜찜한건 저걸 반대로 했다면 이라는거죠. 물론 미러링의 일환으로 그랬다고 한다면야 일말의 이해는 가지만 후반을 보면 그런건 또 아닌 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