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 생명의 양식
By Hongdang's Workstation | 2017년 5월 7일 |
건담 시리즈의 의의를 따져보면 전쟁이라는 배경 속 '상호비공감'의 비극을 통한 드라마의 구축으로 매니아층을 확보하는 상업성 작품입니다 이런 미디어믹스에 딸려오는 건프라나 게임을 비롯한 각종 상품들이 그렇죠 철혈의 오펀스(이하 철펀스) 또한 프레임 호환으로 생산가를 절감한 건프라와 싸우는 소년병의 캐릭터성으로 남녀 청소년 소비자층에게 어필합니다 저 또한 40여년을 앞둔 건담 시리즈의 미디어 기획이 지속적으로 확장되는 가운데 작품 각기마다 제각각의 시선도 생겨나는 가운데 팬덤의 분파로 인한 진입장벽 이에 따른 편견들과 세계관 기반의 네임드쉽에 의존하는 등 오랫동안 미디어믹스가 진행되며 부각되는 크고 작은 문제점들을 보면서 건담 프렌차이즈를 앞으로도 긍정적으로 봐야할 지 회의감이 들기도 합니다
2017년 걸러야할 작품들
By RedComet의 붉은 기지 | 2018년 1월 4일 |
추천 작품들을 추렸으니 이번엔 걸러야하는 작품을 선정해보겠습니다 일단 중요한건 너무 노잼이라 하차해버린,아예 보지도 않은 작품이 아닌 어디까지나 괜찮아보이지만 결과적으로 지뢰작이 되버린 작품을 말합니다 물론 이것도 어디까지나 제 주관입니다 1.마사무네군의 리벤지 : 복수? 복수같은 소리하고있네... 2.우라라 미로첩 : 키라라물이라고 평타를 칠 수 있는게 아니죠! 아무리 미소녀 동물원 모에물이라도 중심축이 탄탄해야죠... 3.미나미 카마쿠라 고교 여자 자전거부 : 투어링을 할거냐 레이싱을 할거냐 하나만 골랐어도... 4.리라이트 2기 : 2기씩이나 했으면서도 내용 다짤라먹고 이해는 1도 안가고... 5.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2기 : 칩펀스... 6.Re Creators : 설정은 좋았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7화 간단한 감상평
By Hongdang's Workstation | 2015년 11월 15일 |
제7화 고래잡이 어른들의 의리에 맞서 자신들의 책임을 짊어진 소년들의 고군분투가 운석지대에서 벌어지는 철혈의 오펀스 7화입니다 지금의 이야기 구조의 흐름이 그렇듯 보란듯이 쉬어갔던 지난화의 성과를 보여주듯 속도전을 중심으로 초점을 맞춘 운석지대 속 전투씬이 돋보입니다 마르바가 기대고 있는 무력 조직인 테이와즈의 모빌슈트들의 경우 비교적 고성능으로 보이는 백련의 거친 액션씬이나 수납 기믹을 알차게 활용한 백리의 고속전투를 추구하는 테이워즈의 2:3 MS전 속 과감한 게릴라 형식의 함대전을 통한 시각적 오락을 선사합니다 다만 지금까지의 정황으로 봤을때 전투씬과 일사(대화) 파트가 명확하게 따지는 구조 속 적절한 이야기의 밀당이 부족한 낌새가 없지 않은 느낌인데
아트라가 쿠델리아한테 부탁할 수도 있지...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6년 12월 27일 |
1. 너네 왜 아트라가 생리 시작했을거라는 숭악한 시선을 가지고 사냐. 아직 생리 안 왔으면 자기는 아무리 노력해도 지금 당장은 아이 못 가지니까 차선책 좀 밀 수도 있지! 아트라 착한아이라구! 로리캐에 대한 배려심이 없어요 하여튼간에... 2. 아트라가 쿠델리아한테 부탁한 거 자체는 사실 별로 이상할 게 없는데(아트라는 1기때부터 지속적으로 미카즈키가 좋다-미카즈키가 좋아하는대로 해주고 싶다-미카즈키는 쿠델리아한테 관심이 있는 것 같다-그렇다면 셋이서 같이 행복하게 살면 되겠네! 이 패턴이라)문젠 그걸 효과적으로 전달할 만큼 아트라가 미카즈키에게 대쉬하는 장면도 없고 그렇다고 쿠델리아가 미카즈키랑 제대로 붙어먹어서 하다못해 정기적으로 입술박치기라도 하면서 지내는 것도 아니고 정작 이 화에서는 올가랑 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