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혈의오펀스2기
Posts
20 posts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 생명의 양식
건담 시리즈의 의의를 따져보면 전쟁이라는 배경 속 '상호비공감'의 비극을 통한 드라마의 구축으로 매니아층을 확보하는 상업성 작품입니다 이런 미디어믹스에 딸려오는 건프라나 게임을 비롯한 각종 상품들이 그렇죠 철혈의 오펀스(이하 철펀스) 또한 프레임 호환으로 생산가를 절감한 건프라와 싸우는 소년병의 캐릭터성으로 남녀 청소년 소비자층에게 어필합니다 저 또한 40여년을 앞둔 건담 시리즈의 미디어 기획이 지속적으로 확장되는 가운데 작품 각기마다 제각각의 시선도 생겨나는 가운데 팬덤의 분파로 인한 진입장벽 이에 따른 편견들과 세계관 기반의 네임드쉽에 의존하는 등 오랫동안 미디어믹스가 진행되며 부각되는 크고 작은 문제점들을 보면서 건담 프렌차이즈를 앞으로도 긍정적으로 봐야할 지 회의감이 들기도 합니다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2기 25화(50화) 간단한 감상평(完)
제50화 그들이 있을 곳 철화단 진압 작전으로 막을 내린 맥길리스 파리드의 반란 사건 이후 걀라르호른의 재편과 화성 연합의 설립으로 수라도로 가득했던 세상은 변해갔고 그 시대를 살아갔던 소년소녀들도 어른이 되어 저마다의 삶을 꾸려갑니다 삶이라는 전장을 철과 피를 양식 삼아 딛고 일어선 소년들이 바래왔던 다다를 장소인 '내일'를 향해 살아가는 소박한 이야기,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2기 25화(50화)입니다 현실적으로 생각했을때 철화단의 미래는 암울했고 최종화에서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이후 여담으로 근황들을 보여주며 주제론의 정리하는 정석적인 마무리까지 철화단의 마지막에 여운을 남기는 보편적인 에필로그 구조를 보여줍니다 그나마 최종화에서 아쉬웠던 점을 꼽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2기 23,24화(48,49화) 간단한 감상평
제48화 약속 저마다 바라는 내일이란 알 수 없기에 누군가와 함께 나누고 싶은 것 그런 소박한 다다를 장소를 내걸고 싸우는 소년들의 이야기가 막을 내리고 있는 철혈의 오펀스 23,24화(48,49화)입니다 러스탈이 만들어낸 포위망 속 결심을 굳힌 올가는 철화단을 해산하고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하지만 정작 자신에게 업보가 먼저 돌아온 반면 사실상 철화단과의 관계도 끝난 맥길리스는 고독이라는 왕자에 앉기 위해 날 선 야심을 품고 적장의 목을 노립니다 결국 최종화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과거 회상에서 언급되던 '다다를 장소'에 대한 자세한 계기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앞날이 보이지 않는 맹목적인 출세를 쫓은 끝에 철화단의 단장으로서 마지막 일을 맡은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2기 22화(47화) 간단한 감상평
제47화 대가 의뢰주인 맥길리스의 계획이 틀어지면서 철화단 또한 궁지에 몰리고 수세에 몰린 올가는 조직의 해산까지 염두하며 고군분투 하지만 러스탈의 포위망은 갈수록 좁혀져갑니다 누구나 꿈꾸는 소박한 내일이라도 살아가기 위해선 반드시 대가(代價)를 지불하는 법 그 대가의 위험을 외도한 결과 소년병들에게 위기가 조여오는 철혈의 오펀스 2기 22화(47화)입니다 어떻게본다면 제작진의 기획 의도인 '치혈하게 살아가는 삶의 드라마'를 위기의 순간에서 보다 극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장면을 보여주는 의도가 가득합니다 여전히 낙후된 화성의 인프라 속 철화단의 존재는 과장된 영웅담이 아닌 저마다의 행복을 선택할 수 있는 삶을 사회적 약자들에게 제시해 준 일개 용병 기업일 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