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4.7 ~ 4.12 한주간 두산베어스 단상
By 극한추리 hansang's world-추리소설 1000권읽기 | 2015년 4월 13일 |
좋았던 점 : 1. 마야, 아니 마왕의 노히트노런! 그것도 넥센 상대로! 2. 백만년만에 보는 것 같은 탄탄한 1~4선발 (에 더해 5선발까지!) 나빴던 점 : 1. 한점차를 지키기는 불가능한 중간계투, 마무리 2. 끝없는 타선 응집력 실종 3. 고영민 선수는 이제 놔 주어야 할 때인가? 기타 감상 : 넥센~LG와의 6연전이 이어진 한주. 유희관 선수가 5이닝 5실점한 (무너졌다고 표현하기는 어렵죠) 첫 경기를 제외하고는 선발진이 모두 퀄리티스타트급으로 버텨준 한주였습니다. 기대하지 않았던 진야곱 선수의 5이닝 3실점 호투를 시작으로 마야, 장원준, 유희관 선수는 퀄리티 스타트+로 던져줬고 니퍼트 선수도 복귀해서 괜찮은 흐름을 이어갔죠. 그러나 문제는 중간계투진. 첫 경기는 버리는
[관전평] 8월 20일 LG:KIA - ‘오지환-이형종 폭발’ LG 2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8월 20일 |
LG가 2연승했습니다. 20일 잠실 KIA전에서 15-3으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오지환-이형종, 합계 6안타 7타점 14안타 10사사구를 얻으며 15득점한 LG 타선은 2번 타자 오지환과 3번 타자 이형종이 이끌었습니다. 두 타자는 각각 3안타를 쳤고 오지환이 3타점, 이형종이 4타점을 쓸어 담았습니다. 연속된 두 타자가 쏠쏠한 활약을 펼치면 경기는 쉽게 풀릴 수밖에 없습니다. 1회말 리드오프 이천웅이 행운의 내야 안타로 출루하자 오지환이 중전 안타와 2루 도루로 무사 2, 3루 선취 득점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이형종이 낮은 변화구를 받아쳐 2타점 좌전 적시타를 터뜨려 LG는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뽑았습니다. 계속된 무사 1, 3루에서 채은성의 유격수 땅볼로 3득점 빅 이닝에 성공했습니다.
타격의 하체 활용에 대해서
By 곰돌씨의 움막 | 2014년 5월 23일 |
타격은 결국 허리를 중심으로 한 회전력에서 만들어지는 운동 에너지를 가능한한 진행방향을 정면으로 해서 배트에 전달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회전력이 힘을 발생시킨다면 그 회전력에서 발생하는 직진 방향의 에너지를 임팩트 순간까지 붙들어 주는 것이 강한 타격의 비결이며,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회전력 자체는 허리를 중심으로 한 코어 부분의 근력이, 발생한 에너지를 가능한한 오래 제자리에 붙드는것은 하체 근력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람 몸이 팽이가 아닌 이상, 중심축을 하나로 하여 이상적인 원운동을 만들어 내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하다. 어느 순간에는 에너지를 방출 시켜야 하며, 이 과정을 능숙하게 해내려면 많은 운동과 경험이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충실한 코어 근력을 갖추고 있다고
김문호 이노무 손....
By Sanctuary of Daydream。 | 2012년 6월 2일 |
포수가 완벽히 막고 있고 공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홈으로 달려갈때, 몸으로 부딛혀야겠어요, 레그퍼스트 슬라이딩을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