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게임 잡담
By 기록하고픈 잡담 | 2021년 6월 24일 |
기렌의 야망 액시즈의 위협 V이 요즘 이야기가 나오길래 PS2 생존 확인겸 체크. PS2 30000번대라서 그런지 몰라도 CD-ROM 구동부가 맛이 반쯤가서 전원부에 달린 스위치를 키고 난 뒤에 CD 슬롯을 넣었다 뺐다한 뒤에 소프트 전원을 리셋하고 재구동해야 시작되는 골골대는 상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슬슬 보내줘야 되나 ~_~ 사쿠라혁명 멸망까지 D-7 종장 배신 이후 예고했던 오프라인 기능한정판의 다운로드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누가 이걸 위해 5기가나 투자를 할까? 아이돌리 프라이드 드디어 서비스를 시작 했습니다. 이건 공교롭게도 제가 슈로대DD라는 게임의 제압전을 EX 9까지 몰아 치고 있는 중이라 실시간으로 감상을 못할 듯 하네요. -3-;; 천천히 감상할 예정.
발더스게이트3에서 드래곤에이지의 향수가 느껴진다
By 기록하고픈 잡담 | 2020년 10월 8일 |
스팀의 얼리 억세스 출시는 자유도가 어느 정도 이상 보장되는 RPG라면 버그 대환장 파티라는 소리와 대동소이하기 때문에 시간이 날때까지 조금 더 참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그래도 인방하는 양키들 영상들이나 스레의 의견을 보고 있노라면 돈법사놈들은 멀리가면 바이오웨어의 네윈나, 그리고 특히 드래곤에이지를 정말 신경쓰는게 아닌가도 싶더군요. 솔까 드에의 모리건 복장 합성하면 위화감 없을 것 같단 말이죠. .. 생각해보면 아크게임즈의 네버윈터나이츠나 터바인(현재는 스탠딩 스톤즈)의 DDO같이 연식이 오래된 넷게임들은 비쥬얼적으로는 답이 없고 발게3의 게임성과 관련된 디비니티야 보다시피 D&D 표준 외모와는 꽤 차이가 있긴 하죠. 국내야 루리웹같은데서 한글화 타령하는걸 보면 그냥 얼리 억세스 구입해
발더스게이트3 잡상
By 기록하고픈 잡담 | 2020년 10월 11일 |
발더스게이트 이후 서양 CRPG 게임의 암묵적인 대작 기준 중 하나인 동료들간의 사랑 이야기, 로맨스. 그 로맨스의 완성도를 올리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비쥬얼, 뽀대. DnD 3.5판 베이스인 네윈나2가 2002년이었으니 무려 18년만에 나오는 작품이니 비교대상이 마땅한게 없는데 스팀 커뮤에 올라오고 있는 스샷들을 보고 있으면 확실히 가죽 질감도 좋고 용량 좀 줄여보겠다고 범프 매핑에 과도하게 의존하다가 노멀 매핑을 놓쳐서 그림자가 (특히 얼굴쪽에서) 요상하게 처리되는 경우도 없는 것 같습니다. 돈법사의 헛된 ORP를 향한 야욕 덕분에 서양 판타지 게임들의 영혼이 자유로와졌다는 생각도 하는 사람입니다만, 얼액 상황을 보면 리리안이 공약을 걸고 있는 계획의 95%정도만 달성해도 다시 글러먹은 양
물건너 주시중인 폰겜 잡담
By 기록하고픈 잡담 | 2021년 1월 7일 |
1. 라피스 리라이츠 연말연시 트위터 공식 게임계정이 푸는 자료들을 보면 애니 방영이 끝나는 시기에 출시할려고 잔뜩 준비했다는게 눈에 보이는데 코로나 시국에 게임만 연기한 것은 역시 중국의 샨다까지 뒤에 끼고 있는만큼 견딜만한 체력이 되기 때문일까요? 솔까 시국이 시국인지라 자포자기 심정으로 출시하는 듯한 인상을 주는 미숙한 완성도의 물건너 폰게임이 슬금슬금 증가하고 있다는 느낌도 있어서 이쯤 어설프게 내서 도맷금 취급을 당하기보다는 제대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때 내는게 낫기야 낫겠습니다. 2. 아이돌리 프라이드 작년 11월경 매니저 이름을 직접 불러주는 프로젝트에서 최초로 버튜버 혹은 게임적인 영상을 노출한 아이돌리 프라이드. 애니외에도 뭔가 더 있음을 어필하는 중인데 3일 뒤인 1월 10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