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크로니클 놓아주다
By 기록하고픈 잡담 | 2022년 4월 18일 |
맨도사라인을 돌파하는 1할은 커녕 택도 없는 3푼 수준의 클리어율에 목매달며 숟가락질하는 암담한 3회 이벤트는 저같은 캐릭터 명함만 챙기는 유저들은 당연하고 VVIP유저들도 (사도 처치 미션 중 하나인) 스코어 1등인 MVP를 따지 못해서 불만이 폭발하는 처참한 이벤트로 종결이 되었습니다. MVP를 따지 못한 이유? 게임 상태를 보면 VVIP들은 불법MOD 해킹 유저들이 난장을 핀 피해를 받은 걸로 밖에 안보이겠죠. 사도전 스코어 1등을 해야 집계되는 일본 가챠겜 바닥에서도 초유의 VVIP 상법을 들고 나왔고 결과 저같이 사도전에서 MVP를 한번도 따지 못한 유저는 권외가 되었죠. 그리고 자신을 VVIP 유저로 취급하는 유저들도 스코어 1등을 따지를 못한 유저들이 부지기수로 속출하는 바람에
신생 ATLUS의 미래에 대해서, SEGA의 츠루야 나오야 씨 인터뷰
By Lazy Blog. | 2013년 12월 2일 |
세가 사미 그룹의 일원이 된 인덱스의 미래는? 세가의 대표 이사 COO이자, 새롭게 탄생한 인덱스의 대표 이사도 겸임하는 츠루미 나오야 씨와의 인터뷰 ● '이전의 인덱스'의 양질의 비지니스도 '신생 인덱스'에서 살려나간다. - 먼저 이번 사업 양도까지의 경위를 알려주시겠습니까? 츠루미 나오야 (이하, 츠루미) SEGA는 아틀라스 상품의 유통을 하청하기도 했는데, 덕분에 그들의 개발 및 마케팅을 포함한 실력은 알고 있었고, 매력있는 회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가운데, 6월 민사재생 신청을 했던겁니다. 그래서 우리도 빠르게 준비하여 이번 입찰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9월 18일 낙찰을 하고 계약을 했는데, 그게 꽤 힘들었고 10월 말까지 인덱스의 기존 계약 스탭분들의 재고용 계약등을 해결하여 드디
신크로니클 운영이 심히 해매는 중
By 기록하고픈 잡담 | 2022년 4월 6일 |
현재 운영과 유저간의 불협화음 수준이 슈로대DD 초반부를 연상시킬 정도로 마찰이 심해지는 신크로니클. 이 상태로 쭈욱 가면 그때의 슈로대DD처럼 iOS 유저는 격감하면서 사실상 검은 머리 외국인들이 먹여 살리는 구도가 나올 걸로 보입니다. 이런 와중에 개발자 편지가 나왔습니다. 1. 메인스토리 제3장은 4월 말경 예정. 4장은 6월 말경 예정. 반복주회를 강요하는 게임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 중 하나로 루팅 아이템이 만족스럽냐 아니냐가 있습니다. 문제는 신크로니클은 안그래도 두번의 이벤트가 메인스토리 1장의 무기가 유리하게 짜여져 있어서 아이템을 루팅하는 스테이지를 선택하기에 매우 곤란한 상황을 만들어서 게임의 근본인 루팅 시스템이 매우 망가져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더
[MSX] 도키도키 펭귄랜드 (どきどきペンギンランド, 1985, SEGA)
By 플로렌스의 네티하비 블로그 | 2012년 12월 20일 |
도키도키 펭귄랜드 (どきどきペンギンランド, 1985, SEGA) 추억의 재믹스 게임. MSX로 발매되었던 세가의 명작 퍼즐형 액션게임 '도키도키 펭귄랜드'. 1983년 산토리의 펭귄광고로 시작된 펭귄 붐에 편승해서 '펭귄 게임을 만들어라'는 윗선의 지시하에 만들어졌다고는 한다. (마츠다 세이코의 'Sweet Memories'는 명곡이지...) 그때문인지 코나미사의 '결국 남극대탐험'이나 '몽대륙 어드벤쳐'와 캐릭터가 거의 동일. 남자펭귄 아델리군이 선물이 담긴 알을 깨지지 않게 하면서 여자펭귄 페어리가 있는 방까지 운반하는 것이 기본. 맵의 맨 위에서 맨 밑에까지 내려가야 하는데, 가는 도중 백곰과 두더지가 방해를 한다. 하단의 벽돌을 부순다는 로드런너적의 요소가 기본인데 퍼즐성이 강해 전략적으로 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