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hape Of Water: 사랑의 모양
By liesangyeob | 2018년 3월 9일 |
*네티즌 리뷰 tjtl**** 님의 리뷰를 스크랩 해왔습니다. 독일의 철학자, 니체는 그의 저서, <언어의 기원에 관하여>에서 인간의 "모든 의식적 사고는 언어의 도움을 받아야 비로소 가능"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언어는 인간을 더 높은 지점의 사고의 층위에 도달하게 해준 인류 역사에 있어 가장 위대한 발명품 중 하나인 셈이죠. 헌데 재미있게도 같은 책에서 니체는 "우리는 불화와 문제들을 사물 속에 집어넣고 읽어낸다. 왜냐하면 우리는 오직 언어적 형식으로만 사유하기 때문이다.......만약 우리가 언어적 속박을 받지 않고 행하고자 한다면, 우리는 생각하기를 중단할 것이다" 라고 언급하기도 합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언어가 인간이 그 언어라는 틀 안에서만 사고가 가능하게 만든 일종의 족쇄가 되
옥타비아 스펜서가 기예르모 델 토로의 영화에 나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5월 10일 |
기예르모 델 토로는 현재 매우 다양한 영화를 준비중입니다. 일단 퍼시픽 림 2에서는 하차 했습니다만, 그 외에도 정지된 프로젝트나, 현재 고려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정말 많은 상황이죠. 헬보이 속편도 그 중 하나입니다. (물론 헬보이를 맡은 론 펄먼이 나이가 더 들면 헬보이 분장 못 하겠다고 이미 엄포를 놓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일단 이번에는 제목도 없는 그냥 말 그대로 나오는 프로젝트 입니다. 현재 폭스 서치라이트쪽에서 준비중이죠. 아무튼간에, 이 영화에 옥타비아 스펜서가 출연 할 거라고 합니다. 1963년을 배경으로 하는 사랑 이야기가 될 거라고 하는데......일단 기대를 걸어야죠.
기예르모 델 토로의 신작, "The Shape of Water" 스틸컷과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0월 14일 |
정말 오랜만에 기예르모 델 토로 신작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사실 크림슨 피크의 경우에 뜨뜻 미지근한 평가와 흥행으로 인해서 상황이 애매해져버린 것이 사실이죠. 그로 인해서 이번 작품에 묘한 기대를 걸고 있기도 합니다. 어딘가 독특한 영화가 될 거라고 하더군요. 게다가 헬보이의 에이브 이야기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의외로 괜찮군요.
"셰이프 오브 워터" 블루레이가 왔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9월 29일 |
이 타이틀이 왔습니다. 한 주 밀려서 말이죠. 사실 이 글은 미리 써 놓은 상태로, 이 타이틀이 출시되는 날에 이미 온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풀슬립으로 샀습니다. 음성해설이 없는데, 감독 선택이라고 합니다. 음성해설이 필요 없는 타이틀이어서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후면 이미지 입니다. 멋지더군요. 내부 이미지는.....가장 황홀합니다. 디스크는 심플하니 이쁘더군요. 내부 이미지는 첫 만남인 듯 합니다. 엽서 이미지들입니다. 넘버링 카드 입니다. 넘버 죽여주네요. 뒷면은 해변을 보던 그 때 입니다. 뭐, 그렇습니다. 분명 일반판이 나올 타이틀이긴 한데, 기다릴 수가 있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