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이프 오브 워터 : 사랑의 모양 - 메시지, 이야기, 디자인의 황홀한 결합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2월 22일 |
![셰이프 오브 워터 : 사랑의 모양 - 메시지, 이야기, 디자인의 황홀한 결합](https://img.zoomtrend.com/2018/02/22/d0014374_5a687a5c14884.jpg)
기예르모 델 토로의 작품은 피해갈 수 없는 작품군중 가장 대표격인 작품군입니다. 이번 작품 역시 마찬가지여서 도저히 피해갈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죠. 솔직히 이 영화의 경우에는 가장 먼저 확정이 된 케이스이다 보니 아무래도 다른 영화들이 나와도 맘 편하게 밀어낼 수 있는 느낌이기까지 합니다. 아무튼간에, 이 영화는 정말 반갑기 짝이 없는 상황이기도 하고, 또한 한 편으로는 이런 저런 이유로 궁금하기도 하네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제게 참으로 묘하게 다가오는 감독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감독의 영화중 하나인 블레이드 2를 정말 싫어하는 상황이기 때문이죠. 최근에 감독의 영화를 줄줄이 보며 정말 좋아하는 초기작도 생긴 판이기는 하지만, 정작 여전히 블레이드
샘 닐이 "쥬라기 월드 : 도미니언" 출연 분량에 관해서 약간 이야기를 했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9월 13일 |
개인적으로 쥬라기공원 시리즈와 함께 커 왔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렇기 때문에 스타워즈 보다는 쥬라기공원 시리즈의 팬에 더 가깝다고 말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당장에 바로 전에 나온 쥬라기 월드 : 폴른 킹덤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을 했죠. 제 인생 속의 최악의 쥬라기 시리즈는 3편이었다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있습니다. 열 두번 봤고, 그 때 마다 욕을 했으니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원년 멤버가 다시 나온다는 이야기가 이미 있었습니다. 다만 폴른 킹덤때 벌어진 일을 생각 해보면, 말콤 박사 역할의 제프 골드블럼처럼 딸랑 두 컷 나오는 원년 멤버는 아쉬운 일이 될 수 밖에 없죠. 이 문제에 관해서 샘 닐이 입을 열었습니다. 일단 전보다는 빨리 달리지 못했
[영화] The Intern (2015)
By 하늘과 바람과 꿀우유 | 2015년 10월 21일 |
![[영화] The Intern (2015)](https://img.zoomtrend.com/2015/10/21/f0026490_56279249eb4ee.jpg)
외화 개봉 늦기로 어디 가서 지지 않는 일본에서, 어쩐 일로 인턴은 이렇게 일찍 개봉한건지... 놀랍다 놀라워 하면서 H언니랑 레이디스 데이 상영을 즐겼다. 평일 이른 오후인데도 레이디스 데이 답게 영화관은 바글바글... 서울 살 때는 인터넷예약하고 가니 바글바글해도 상관없지만 이것저것 수수료 천지인 일본에선 거의 현장예매 하고 있어서 오늘도 꽤 스크린 가까운 좌석에 앉았는데 시야각도 나쁘지 않았고 안경 안쓰고 볼 수 있어서 편하기도 했다. 처음엔 듣다가 나중엔 자막으로 읽다가... 나 이제 일어 좀 읽는거야? ^ ^;;; 다들 괜찮다는 입소문중에 울언니 평은 마냥 좋지만은 않아서 그렇다면 하고 나도 큰 기대는 않고 갔는데 그 덕인지 만족스럽게 봤다. 우선 H언니도 나도, 아마 다른 관객들도 그러했겠지만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속편 연출자 모집중?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4월 14일 |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속편 연출자 모집중?](https://img.zoomtrend.com/2015/04/14/d0014374_55189ab8425b3.jpg)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엄청난 성공을 거두는 동시에 엄청나게 욕을 먹었습니다. 감독의 연출력에 관해서 이 정도면 정말 어마어마하게 큰 일을 친거다 라고 말을 해야 하지만, 이 영화의 각본가와 제작자가 벌인 일들을 생각해보면 그나마 정상적인 영화를 연출하려고 투쟁하는 느낌이 보일 정도죠. 그 이야기는 나중에 자세히 하고, 현재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에는 감독이 공석인 상황입니다. 그래서 감독을 결정하는 중이죠. 전작의 감독이었던 샘 테일러 존슨은 "배우들과 프로듀서들과 매우 친밀하고 지속적인 관계"를 맺었다고 하면서도 "속편 연출은 하지 않는다" 라고 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새로운 감독에 관해서 잘 되기를 빈다고 말도 했다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이 영화에 관해서 그동안 나온 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