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tmania 6thMIX] UK 방랑 제작기 / 09
By 에츠토의 골방 | 2016년 8월 7일 |
(목차로) ■01.10.31■ <제 9 화> 아침 9시에 일어나서, 또 풍성한 아침 식사를 먹고, 잠깐 쉬고, 런던의 음악 사정 정보 수집을 위한 시내 중심부의 음반점에 갔다. 새롭게 보이는 멋진 느낌의 2STEP 아날로그 레코드를 몇 점 샀다. 낮 1시에 UP TOWN 레코드 라는 시내의 유명한 레코드 가게에서 Huckleberry Finn과 만난다. 근처 카페에서 점심 식사를 하면서 천천히 여러가지로 논의한다. 이쪽의 열정이 전해지면서 beat에 곡을 제공해주게 되었다. 세세한 결정의 이야기를 하고, UP TOWN 레코드에서 돌아온다. 거기에 Finn의 장려를 위해 레코드를 다시 몇개 구입. Finn씨는 매우 우호적인 느낌의 사람으로 몸도 얼굴도 둥그스름한 젊은 사람처럼
[beatmania 7thMIX] FROM STAFF
By 에츠토의 골방 | 2016년 9월 6일 |
어느덧 7th까지 왔네요. 남은 것은 7th와 더 파이널이니 2개인가요. 이번에도 표로 작성하였습니다. 좀 어지러웠던 6th랑은 다르게 어느 정도 분간이 되어있어서 편하다는 느낌일까요? 6th쪽은 중복 코멘트가 많아(특히 토시 하나도 틀리지 않고 올린 사운드 디렉터 두 명..) 묶어버렸지만, 7th와 THE FINAL의 경우는 코멘트가 다른 만큼 다시 나누어서 올릴 예정입니다. P.S. – 원래라면 TOP RANKERS를 이 시기쯤에 번역해야 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만, 이건 스킵 할 예정입니다. 나중에 시간이 널널하면 해볼지도? T 디렉터, 프로그래머, 일부 악보 담당, 간식 담당2002/01/31 6th에 이어 디렉션을 맡았습니다. 새 요소인 「1회전 스
tricoro 정식 가동 소고
By cause to be awesome, clear your mind._ | 2013년 7월 1일 |
은근히 빠져들게 만드는 스텝업 모드. 상급으로 시작했더니 어느덧 과제곡들이 무지막지해졌다 (시점은 1학년 4월). 그냥 초짜부터 시작할 걸 그랬나 (...) - IIDX 정발 확정에 이어 DDR 인컴에 이르기까지, 오늘까지의 보름 동안은 14년 음게 인생에서 손꼽을 정도로 거짓말같고 정신없는 시기로 기억에 남을 것 같다 - CS판과 또 다르게 기록을 남길 수 있다거나 숨겨진 곡을 나름대로 꺼낼 수 있다거나 하는 점들이 쏠쏠하다. 유비트나 리플렉에선 지극히 당연한 것이겠지만 그쪽은 손을 대지 않다 보니... 절제를 겸비하며 즐겨야겠지 -.- - 기기 상태에 대해선, 다른 건 다 제쳐두고라도 (모니터는 적응되니까 눈에 무척 잘 맞아서 만족. 배속체계 잡는 게 아직 헷갈리긴 하지만 -_-)
beatmania CORE REMIX Original Soundtrack
By Studio F×F | 2015년 1월 12일 |
* 이걸로 5키 AC 관련반 수집은 끝. 2년에 걸친 대장정이었다. 시리즈 최전성기였던 2ndMIX의 곡을 리믹스해서 수록한다는 기본 컨셉이 원래는 그 beatmania III의 기획이었으나 이건 아닌갑다 싶어서 본가 시리즈로 개발노선을 바꿨다는 유명한 트리비아가 있는 작품. 사정이야 어쨌든 시리즈 최전성기의 작품 요소를 꺼내와서 현대적(물론 당시 관점에서의 현대적인, 사실 몇년 지나지도 않은 이야기였지만)인 관점에서 브러시업하는 시도 자체는 꽤 신선하다고 생각한다. 이후 DDR X3 vs 2ndMIX로 시리즈 셀프 콜라보를 시도하는 등의 요소를 통해 본작의 입지가 잠깐이나마 재평가되지 않았나…하는 생각도 해본다만 이건 억측의 레벨이군. 5키 시리즈 OST 중에서는 프리미엄이 붙어 있는 몇